AI 핵심 요약
beta- 금융위가 22일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지배구조 개편안을 논의한다.
- 개편안에는 회장 3연임 제한 법제화와 이사회 참호구축 차단, 기관투자자 역할 강화 방안이 담길 전망이다.
- 발표 일정은 미정인 가운데, 이번 논의는 이 대통령의 금융지주 CEO 장기 연임 비판 이후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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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연임 절차 손질, 이사회 참호 구축 원천 차단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장기 연임 관행 절차를 개선하는 '지배구조 개편안' 발표가 임박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8대 금융지주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는 현재 금융지주 회장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인 KB금융지주의 양종희 회장을 비롯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등 8대 금융지주 회장이 소집된다.
이번 지배구조 개선안에서 금융당국은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제한을 법제화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CEO의 이사회 참호구축을 원천 차단하고 연임 절차를 개선하는 방안을 포함하며 금융지주 기관투자자의 역할 강화 방안도 담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융당국은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발표 일정 등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금융회사 지배구조 선진화 관련 개선안의 구체적인 내용 및 발표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은 이 대통령의 지적으로 시작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금융위 업무보고 자리에서 금융지주 CEO 장기 연임 관행에 대해 "똑같은 집단이 소위 이너서클을 만들어 돌아가면서 계속해 먹더라"며 "이것도 그냥 방치할 일은 아니지 않나"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rom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