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인공지능(AI) 안경으로 데이트 중인 여성을 무단으로 촬영하고 이를 온라인에 게시한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데이트 상대 여성을 메타 AI 안경으로 무단 촬영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

A씨는 AI 안경의 촬영 표시등을 가린 채 데이트 장면을 몰래 촬영한 뒤 이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촬영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피해 여성에게 해당 안경에 대해 업무용 안경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성범죄 혐의 적용 여부를 포함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jason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