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1일 청년 참여 위한 ‘청와대 펠로우십’ 신설을 밝했다
- 강 실장은 청년이 국정 의사결정을 직접 평가·반영하는 구조를 만들고 2030 세대 소통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고 했다
- 강 실장은 청년을 정책 객체로 보는 시각을 버리고 공정·정의를 중시하는 청년 인식을 반영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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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서전·게임 직관도 계획
'베풀어 줄게' 관점 자체 버려야
기성세대와 선진국 세대 인식 차 커"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청년들이 국정 의사결정을 직접 평가하고 반영할 수 있는 '청와대 펠로우십'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1일 오후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과 가진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관 기념 특별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 실장은 "청와대 안에 조만간 청와대 펠로우십을 만들어 볼 것"이라며 "청년들이 의사결정을 평가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구조를 짜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2030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직접 발품을 팔고 있다고도 했다. 강 실장은 "요즘 2030 청년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한다"며 "지난주에 국제도서전을 갔더니 2030 청년들로 가득했고, 머지않아 게임도 직관으로 가볼 계획"이라고 했다.
강 실장은 기성세대와 청년 세대의 인식 차이에 대한 진단도 내놨다.
강 실장은 "1973년생인 저는 국민소득 400달러 시대 사람이고 이재명 대통령은 100달러 남짓한 시대 사람이지만, 지금 청년들은 선진국 사람"이라며 "개도국 시대에는 국가가 하자는 데 따랐지만 지금은 공정과 정의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년을 정책의 객체로 삼는 방식을 경계했다. 강 실장은 "'뭘 해줄 테니까 청년들 만족하지'라는 관점 자체를 버리는 것부터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베풀어 줄게'의 관점보다 청년들의 마음을 안고 가겠다는 것을 구조로 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함께 예정된 시간을 넘겨가면서 1시간 20분간 공동 인터뷰를 했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관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hyun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