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관세청이 29일 WCO 기술행사를 내년 3월 인천서 연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2027년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게 됐다.
- 관세청은 AI 관세협력 확대와 102억 효과를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27년 3월 9~11일 송도컨벤시아서 진행
관광공사 "102억원 경제 파급효과 기대"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계관세기구(WCO)의 대표 기술 분야 국제행사인 '기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Technology Conference & Exhibition)'가 다음해 3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관세청은 현지시간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WCO 총회에서 '2027 기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의 대한민국 개최를 공식 발표하고 차기 개최국으로서 본격적인 국제 홍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WCO 총회는 187개 회원국 관세당국 대표들이 참석해 글로벌 관세행정의 주요 정책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WCO의 최고 의사결정 회의체다.

기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는 WCO의 대표 행사이자 최대 규모의 기술 분야 국제행사다. 세계 각국의 관세당국과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세행정의 최신 기술 동향과 국제표준을 논의하고 관세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가장 최근 행사는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렸다. 당시 109개국에서 2125명이 등록하고 60개 이상의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대한민국은 차기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다음해 3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국내 개최는 지난 2008년 서울 이후 19년 만이다.
관세청은 이번 행사를 정부의 '글로벌 AI(인공지능) 허브' 전략과 연계해 인공지능 기반 관세기술 분야 국제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행사는 관세청과 한국관광공사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런던지사를 통해 WCO 본부와 소통하고, 지난 4월 방한 실사단 초청과 국내 주요 마이스(MICE) 인프라 답사 등을 지원했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여행(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뜻하는 비즈니스 관광 산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행사가 전 세계 관세당국과 국제기구,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의 방한을 촉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숙박·교통·관광·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102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세청과 한국관광공사는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디지털 관세행정 역량과 혁신 성과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국제회의 개최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도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