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계 다보스포럼이 23일 중국 다롄에서 개막했다
- 올해 포럼은 '혁신'을 주제로 AI·신에너지 등 논의한다
- 김민석·라흐만 총리 등 90여개국 1700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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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인 하계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하계 다보스포럼)가 23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에서 오늘 개막한다.
중국 관영 신화사에 따르면 하계 다보스포럼은 2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올해 포럼의 주제는 '혁신'이다. 인공지능(AI), 신에너지, 바이오의약, 양자기술 등 첨단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의 경제적 활용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며, 동시에 중국의 제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을 소개하는 행사도 열린다.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이날 포럼에 참석해 개막 연설을 할 예정이다. 리창 총리는 또한 포럼에 참석하는 외국 귀빈들을 만나고 경제계 대표들과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김민석 총리가 하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다. 한국 총리가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10년 만에 처음이다. 김 총리는 22일 베이징에 도착했으며, 23일 다롄으로 향한다. 김 총리는 다롄에서 리창 총리와 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리크 라흐만 방글라데시 총리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라흐만 총리는 24일 다롄에 도착하며, 25일 베이징에서 리창 총리와 회담하고 시진핑(習近平) 주석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90여 개 국가·지역에서 정부 관계자, 기업인, 학자 등 1700여 명이 참석한다.
하계 다보스포럼은 중국이 세계 경제와 글로벌 현안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7년부터 세계 각국 정·재계 인사들을 초청해 개최하는 대표 국제회의로, 랴오닝성 다롄과 톈진(天津)에서 번갈아 열린다.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2007년 다보스 포럼이 처음 중국에서 개최됐을 때 일부 서방 매체들은 중국이 성과를 홍보하는 플랫폼이라고 평가절하했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다보스포럼은 글로벌 혁신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