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S일렉트릭이 18일 사조그룹·켑코이에스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조 사업장에 초고효율 전동기·인버터를 도입해 전력 사용량을 약 8% 절감하고, 무상 컨설팅으로 추가 절감을 추진한다.
- 켑코이에스는 초기 투자비를 지원하고 사조는 절감 비용으로 투자비를 상환하며, 정부 EERS 강화로 관련 시장이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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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LS일렉트릭이 사조그룹, 켑코이에스와 함께 에너지 절감 사업을 추진한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세 회사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S일렉트릭은 사조그룹 주요 사업장에 초고효율 전동기와 고효율 인버터 패키지 솔루션을 공급한다. 먼저 사조시스템즈 평택물류센터의 냉각수 펌프 모터를 교체한 후 그룹 내 주요 사업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사업장 전력 사용량이 약 8%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LS일렉트릭은 에너지 사용 현황 분석 및 컨설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추가 절감 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켑코이에스는 사조그룹이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설비를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절감된 에너지 비용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조그룹은 식품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고효율 기기를 도입한다.
전동기는 세계 전력 소비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에너지 절감의 핵심 분야다. 특히 회전 속도를 최적으로 제어하는 인버터와 함께 사용할 경우 평균 37%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LS일렉트릭은 초고효율 전동기, 고효율 인버터, 고효율 변압기, 스마트 조명,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AI 기반 에너지 분석과 컨설팅 역량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으로 산업계의 에너지 절감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정부가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를 강화하면서 국내 에너지효율화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EERS는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급사업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에너지 절감 목표를 부여하는 제도로, 현재 전력 판매량 대비 0.3%인 절감 목표를 2031년 1% 수준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yuni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