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닥 상장 특수강 제조·유통 전문기업인 동일스틸럭스가 보유 중인 타법인 지분 전량을 처분한다.
31일 동일스틸럭스는 공시를 통해 이사회를 열고, 지난 2021년 인수한 중형 조선업체 대선조선의 보통주 993만1400주(보유 지분 전량, 약 68억원 규모)를 처분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매각은 대선조선의 워크아웃 과정에서 진행된 것으로, 금융채권자협의회가 주도한 매각 절차로 이뤄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매각 대상자는 부산에 소재한 에스비선보다. 조건부 주식매매계약을 통해 거래를 진행한다.
동일스틸럭스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계기로 특수강 제조라는 본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재무구조 개선과 현금 유동성 확보는 물론, 수익구조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