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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上上上' 반도체 폭등에 코스피 18%↑…'6500피'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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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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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증시가 31일 미국 빅테크 호실적과 AI 우려 완화로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하루 만에 극적 반등을 기록했다.
  • 코스피·코스닥에 매수 사이드카가 동시 발동될 정도로 지수와 반도체·AI 관련 대형주가 일제히 폭등해 전날 급락을 대부분 만회했다.
  •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순매수로 지수 급등을 이끌었으나 월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낙폭과대·과매도 구간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외국인 대규모 순매수에 'AI·반도체' 랠리
삼성전자 26.8%·SK하이닉스 29.9% 급등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31일 국내 증시가 하루 만에 극적인 반전에 성공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호실적과 인공지능(AI) 투자 우려 완화에 외국인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코스피는 18% 가까이 폭등했다.

전날 기록했던 역대급 급락을 대부분 만회하며 6600선에 바짝 다가섰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장 직후 나란히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매수세가 집중됐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01.89포인트(17.91%) 오른 6595.4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장중 한 때 6630.77로 전일 대비 18.54% 상승했다. 장중 상승률은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였던 2008년 10월 30일(13%)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74.98포인트(11.63%) 오른 719.76를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15% 이상 상승하며 6430선에 거래가 진행되고 있는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 SK하이닉스·삼성전자 주가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2026.07.31 yeawon2@newspim.com

이날 장 초반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연이어 발동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는 시장 안정 장치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9시 6분 2초에 발동,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29.90포인트(14.97%) 폭등한 997.50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고 1초 후인 9시 6분 3초에는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연이어 발동됐다. 코스닥150선물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99.40포인트(9.33%) 폭등한 1163.80을 기록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동시 발동된 건 지난 15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조7819억원, 기관은 2조614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8조3279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기관 가운데서는 금융투자가 980억원, 연기금 등이 1181억원을 순매수했고, 투신도 1조9800억원을 순매수하며 매수세에 힘을 보탰다.

다만 현재까지 거래된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수치까지 모두 합치면 외국인의 매수 규모는 더 커진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조7422억원, 기관이 1조486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0조428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91억원, 303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5544억원을 순매도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늘) 외국인은 현선물, 주식선물, ETF까지 전부 투자했다"며 "지수 급등을 촉발했다"고 짚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AI 관련 종목에 레버리지 투자를 확대했던 시추에이셔널 어웨어니스(Situational Awareness)의 포트폴리오 매각으로 최근 반도체와 AI 인프라주 급락을 키웠던 디레버리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인식이 확산한 점이 투자심리 회복에 힘을 보탰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64.23포인트(1.15%) 상승한 5657.79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21.69포인트(3.36%) 상승한 666.47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기준 1425.1원에 주간거래를 기록중이다. 2026.07.31 yeawon2@newspim.com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일제히 급등했다. 삼성전자는 26.81% 오른 26만2500원, SK하이닉스는 29.95% 상승한 171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스퀘어(29.91%)와 삼성전기(29.92%)도 상한가에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성전자우(26.49%), 삼성물산(19.56%), 삼성생명(17.99%), 현대차(10.54%), 기아(9.19%), HD현대중공업(7.37%), 한화에어로스페이스(6.01%)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에서는 우선주를 제외한 시가총액 2~4위 종목이 모두 장중 상한가를 터치하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반도체 장비와 AI 관련주를 중심으로 급등했다. 원익IPS(27.92%), 파마리서치를 제외한 주성엔지니어링(26.65%), 이오테크닉스(23.33%), 레인보우로보틱스(16.09%), 리노공업(16.12%), 삼천당제약(15.17%), 에코프로(12.04%), 리가켐바이오(12.32%), 알테오젠(10.38%), 에이비엘바이오(9.87%), 에코프로비엠(7.25%)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코스피가) 폭등했어도 월간 하락률은 -22.1%로 역대 3위다. 여전히 과매도, 낙폭과대 영역에 머물러 있는 상태"라며 "하이퍼스케일러, 전자, 닉스, 여타 주력 업종 실적을 통한 코스피 전반의 이익 신뢰성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3.4원 내린 1424.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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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7년만에 상한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하이닉스가 31일 장중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반도체 승부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 불황 속에서 SK하이닉스 인수를 밀어붙였던 최 회장이 최근 주가 급락 국면에서 개인 명의로 처음 자사주를 사들인 지 하루 만에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9만6000원(29.95%) 오른 17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이자 가격제한폭 상단이다. 거래량은 853만6822주를 기록 중이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하이닉스 주식 3620주의 평가액은 현재가 기준 62억1916만원이다. 공시상 취득금액 49억31만740원과 비교하면 미실현 평가이익은 13억1884만9260원이다. [사진=뉴스핌DB,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매수 당일 종가인 132만2000원을 적용한 평가액은 47억8564만원으로 취득금액보다 약 1억1467만원 낮았다. 주식을 사들인 직후에는 평가손실을 기록했지만, 이튿날 주가가 상한가로 급반등하면서 하루 만에 13억원대 평가이익으로 전환됐다. 이번 매수는 단순한 내부자 주식 취득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최 회장이 그룹의 사업 구조를 반도체 중심으로 바꾼 SK하이닉스 인수의 당사자인 데다, 최근에도 AI 시대 메모리 수요와 SK하이닉스의 장기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거듭 드러냈기 때문이다. SK의 반도체 사업 구상은 최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 선대회장은 1978년 선경반도체를 세우며 반도체 진출을 추진했지만 2차 오일쇼크로 계획을 접었다. 이후 최 회장이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하고 2012년 SK하이닉스를 출범시키면서 30여 년간 이어진 반도체 사업 구상이 현실화됐다. 최 회장은 당시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인수는 당시에도 순탄한 결정은 아니었다. 반도체 업황이 침체돼 있었고, 정유·통신을 주력으로 하던 SK와의 사업적 연계가 뚜렷하지 않다는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았다. 15년 전 업황 부진기에 회사 인수를 결정했던 최 회장이 이번에는 주가 급락기에 직접 주주로 나섰다는 점도 주목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장내에서 SK하이닉스 보통주 3620주를 매입했다. 최 회장이 SK스퀘어를 통하지 않고 개인 명의로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취득단가는 주당 135만3677원이며 총취득액은 49억31만740원이다. 내부자거래 사전공시 기준인 50억원보다 9968만9260원 적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50억원 이상을 거래하려면 거래 개시 30일 전까지 매매계획을 공시해야 한다. 거래 수량이 발행주식 총수의 1% 미만이면서 거래금액도 50억원 미만이면 사전공시 의무가 면제된다. 시장에서는 최 회장이 사전공시 의무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매입 규모를 최대한 늘려 최근 급락장에서 신속하게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서 SK하이닉스 주식에 대해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게 재산 보전에 좋은 방법"이라며 "메모리는 앞으로도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주면 우상향으로 간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2026-07-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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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 보니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적합도·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일반 국민은 정청래 후보, 민주당 지지층에선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흐름이다. 오는 8월 1일 충청권 첫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와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민주당 전대 열기가 더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7.29 photo@newspim.com ◆ NBS, 정청래 21% 김민석 19% 송영길 6%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한 NBS(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차기 당대표 적합도 정청래 후보 21%, 김민석 후보 19%, 송영길 후보 6%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34%, 정 후보 29%, 송 후보가 9%로 나타났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 오마이뉴스 민주당 지지층, 김민석 41.6% 정청래 37.7% 송영길 9.5%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STI)가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성인 남녀 중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11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대표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 후보 41.6%, 정 후보 37.7%, 송 후보 9.5%였다. 오마이뉴스 조사는 구조화된 질문지를 사용한 휴대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 뉴스토마토, 정청래 36.9% 김민석 28.0%, 송영길 9.2%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7~28일 전국 18살 이상 남녀 103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차기 당대표 선호도 1순위로 정 후보가 36.9%였다. 김 후보는 28.0%, 송 후보는 9.2%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가 44.9%로 정 후보 38.9%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 송 후보는 11.2%였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맞춰 실시한 2순위 선호도 조사에서는 송 후보가 33.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김 후보가 12.9%, 정 후보 9.0% 순이다. 송 후보를 2순위로 선택한 57.9%는 김 후보를 1순위로 꼽았다. 36.9%는 정 후보를 선택했다. 미디어토마토 조사는 무선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 한 명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1·2·3순위 선호 후보를 함께 기입하는 방식이다. 먼저 1순위 득표를 집계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그대로 당선자가 결정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땐 최하위 득표자의 2순위 표를 배분한다. 각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7-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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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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