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피플바이오가 31일 삼성동 AI 엣지 데이터센터 전력인입 최종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한국전력이 추가 시설부담금 통지서와 전기사용계약서를 발급했다.
- 부담금 납부 뒤 PF와 테넌트 유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피플바이오가 추진 중인 삼성동 국제업무지구 AI 엣지 데이터센터 신축사업이 전력인입 절차의 최종 단계에 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날 공동 추진사인 리얼리티젠이 한국전력으로부터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에 필수적인 추가 시설부담금 납부 통지서와 전기사용계약서를 수령했다.
회사는 금융 파트너사인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관련 부담금을 즉시 납부할 예정이며, 납부 완료와 동시에 전기사용계약 체결 절차도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는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의 핵심 인허가 요소인 건축허가와 전력인입 확정이 모두 완료 단계에 진입했다는 의미다.
부담금 납부가 완료되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추진과 테넌트 유치 활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수도권 전력계통영향평가 1차 기술검토 신청은 총 522건이었으나 최종 승인을 획득한 사업은 10건으로 최종 승인률은 1.9%에 그쳤다. 강남권 핵심 업무지구인 삼성동 테헤란로 일대에서 신규 데이터센터가 이 정도 수준까지 진행된 사례는 매우 드물다.

최근 AI 서비스 확산과 스트리밍 트래픽 증가로 강남권 데이터 처리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용자 밀집 지역 인근에 구축되는 AI 엣지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생성형 AI와 실시간 영상 서비스, 대용량 데이터 처리 수요 증가에 따라 도심형 저지연(Low Latency) 데이터센터 확보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건축허가 승인에 이어 전력인입 관련 핵심 절차까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서 사업 추진 불확실성이 크게 해소되고 있다"며 "향후 본 PF 추진과 국내외 AI 기업 및 주요 테넌트 유치 협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동 국제업무지구라는 입지 경쟁력과 희소한 전력 확보 능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