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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伊, 반도체·희토류 공급망 강화 합의...차세대 전투기 개발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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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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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15일 멜로니와 회담했다.
  • 양국은 반도체·핵심광물·우주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 미국·이란 합의 환영하며 중동 안정 공조를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유럽을 순방 중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반도체와 핵심 광물, 우주 개발 등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대해서도 환영 입장을 밝히며 에너지 안보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멜로니 총리와 약 1시간 동안 회담했다. 양 정상은 희토류를 비롯한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와 첨단 기술 분야 협력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관련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특히 경제안보 협력의 핵심 과제로 핵심 광물의 안정적 확보를 제시했다. 희토류 등 전략 광물 비축과 공급망 다변화, 에너지 공급망 강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양국 정부가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후속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일본 정부가 지원하는 첨단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와 이탈리아 반도체 설계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일본은 첨단 반도체의 자국 생산 체제 구축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어 유럽과의 기술 협력 확대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바이오, 우주 산업도 협력 대상에 포함됐다. 양국은 우주 쓰레기(스페이스 데브리) 대응과 위성 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우주 규범 마련을 위한 다자 협의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방위 분야에서는 일본·영국·이탈리아가 공동 추진 중인 차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인 '글로벌 전투공중프로그램(GCAP)'의 가속화 방침을 재확인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차세대 전투기 개발 계획의 진전을 가속하기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정상은 최근 미국과 이란이 전투 종식을 위한 합의에 도달한 것을 환영하고, 그동안 사실상 봉쇄 상태였던 호르무즈 해협의 조속한 항행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합의가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중국과 북한을 포함한 동아시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에서 일본이 추진하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에 대한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카이치 총리는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지중해와 인도·태평양의 연결성을 의식하면서 지역 전체를 함께 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이탈리아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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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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