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농식품부가 8일 무기질비료 가격보조금 115억원을 지원했다.
- 중동전쟁 장기화와 고환율로 오른 비료값 부담을 덜었다.
- 농가 실제 인상분은 포대당 평균 880원 수준으로 줄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격 3440원 오르지만 2560원 보전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와 환율 상승으로 급등한 비료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115억원 규모의 무기질비료 가격 보조금을 긴급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무기질비료 가격 보조금 115억원을 8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무기질비료는 질소·인산·칼륨 등 작물 생육에 필요한 영양소를 화학적으로 제조한 비료로, 국내 농업 생산에 필수적인 농자재다. 원료 상당수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요소 가격 상승과 고환율 영향으로 비료 가격 인상 요인이 확대되면서 농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농협은 이날부터 무기질비료 판매가격을 20kg 포대 기준 평균 3440원 인상한다. 다만 정부가 추경을 통해 포대당 2560원을 추가 지원하면서 농가가 실제 부담하는 인상분은 평균 880원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보조금은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비가 30%, 지방비가 20%, 농협이 30%를 각각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무기질비료 보조금을 받은 농업경영체 가운데 올해 배정된 보조금을 사용하지 않은 농업인이다. 신규 농업인이나 작목 전환 농가는 별도 산정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농가들의 비료 구매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5월 말 기준 비료 구매량은 지난해 연간 수요량의 약 60% 수준에 달했다. 해당 물량은 가격 인상 전 수준으로 이미 공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농식품부는 비료 가격 지원과 함께 적정 시비 교육, 비료 사용 정보 제공, 가축분뇨 퇴액비 활용 확대 등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토양 환경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