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5일 아람코 알 카타니 사장과 만나 에너지 협력을 논의했다
- 양국은 원유·나프타 안정 수급과 자원안보, 플랜트 건설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 전략비축유·원유저장 인프라 공동 활용을 모색하고, 한국 기업의 사우디 에너지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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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원유공급…플랜트 건설 협력 확대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우리나라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에너지 공급망 협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사우디는 한국에 원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고, 한국은 사우디의 플랜트 건설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5일 오후 서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의 모하메드 Y. 알 카타니(Mohammed Y. Al Qahtani) 다운스트림 부문 사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을 논의했다.
◆ 원유 공급·자원안보 협력 강화
이번 면담은 사우디 아람코의 정제·석유화학·글로벌 투자 및 트레이딩 등 다운스트림(Downstream) 부문을 총괄하는 알 카타니 사장의 방한을 계기로 성사됐다.
양국은 원유 및 나프타의 안정적인 수급과 함께 중장기적인 자원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사우디의 플랜트 건설 협력을 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 집중 논의했다.
문 차관은 우선 지난 4월 전략경제협력 특사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측이 원유 및 나프타 등 핵심 자원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향후 어떠한 공급망 교란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한국이 필요한 에너지 자원에 적시에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아람코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 전략비축유 및 원유저장 인프라 협력
양측은 또 자원안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전략비축유 및 원유 저장 인프라 활용을 통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향후 협력 분야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문 차관은 사우디아라비아 내 석유, 가스, 석유화학 등 주요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아람코에 대해 언급하며, 세계적인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갖춘 우리 기업들이 아람코의 프로젝트에 보다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람코와의 긴밀한 소통 채널을 유지하며 원유 수급 등 자원안보 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의 중동 지역 플랜트 수주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