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이노베이트가 2일 데이터센터 에너지효율 국가연구개발과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차세대 열관리 기술·AI 열관리·인랙 냉각 시스템을 5년간 공동 개발해 PUE 1.2 이하를 목표로 한다.
- 확보 기술을 DBO 사업모델에 적용해 친환경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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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가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국가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주관으로 아주대학교가 주도하는 '데이터센터 탄소중립을 위한 열관리 기술개발'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AI 산업 성장으로 고성능 GPU 도입이 늘면서 데이터센터의 전력 밀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효율 개선과 탄소 배출 저감이 업계의 과제로 대두됐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기존 공랭식 냉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차세대 열관리 기술 개발에 나선다.

연구과제는 광센싱 기반 분산온도센서, AI 열관리 시스템, 고효율 인랙 냉각 시스템 개발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한국기계연구원, 중앙대학교, 에스엠인스트루먼트와 함께 약 5년간 공동으로 진행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사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실증 및 검증을 진행하며 PUE(전력사용효율) 1.2 이하 달성을 목표로 한다. 서울, 용인 등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에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국내 데이터센터의 연간 전력 소모량은 약 8.2TWh다. PUE를 1.5에서 1.2로 개선할 경우 연간 약 68만4000톤의 탄소배출 저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과제로 확보한 기술을 설계·구축·운영(DBO) 사업 모델에 활용할 계획이다.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고효율 열관리 기술을 결합해 친환경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yuni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