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의료로봇 기업 큐렉소가 척추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의 멕시코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멕시코는 약 1억 30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한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 중 두 번째 규모다. 고령인구 증가와 의료 인프라 확대로 의료기기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큐렉소의 '큐비스-스파인'은 수술 계획 수립과 정밀한 네비게이션 기능을 기반으로 척추 수술의 정밀도를 높이는 로봇이라고 설명했다. 수술 중 실시간 위치 추적 기술을 활용해 계획된 위치에 정확한 나사못 삽입을 가이드하며, 환자와 의료진의 방사선 노출 부담을 줄인다.
큐렉소는 현지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아르티메디카와 협력해 '큐비스-스파인'의 현지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큐렉소 관계자는 "이번 멕시코 의료기기 허가를 기반으로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해 멕시코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중남미 전역으로 의료로봇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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