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은행이 3일 지난달 외환보유액 4273억달러를 발표했다
-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증가로 외환보유액이 전월보다 소폭 늘었다
-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5월 말 기준 세계 13위를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장안정 조치에도 금융기관 외화 유입 늘며 3.7억달러↑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 등 시장안정화 조치에도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증가 영향으로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6년 6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273억 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말(4269억 9000만달러)보다 3억 7000만달러 증가한 수치다.
한국은행은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왑 등 시장안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증가 등에 기인해 외환보유액이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6월에는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유로화와 파운드화, 엔화, 호주달러화 등 주요 통화가 모두 미 달러화 대비 절하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상 미 달러화 지수(DXY)는 101.11로 전월(99.02)보다 2.1% 상승했다.
통화별로 보면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미 달러화 대비 각각 1.9%, 1.4% 절하됐다. 엔화와 호주달러화도 각각 1.7%, 3.8% 절하됐다.
자산별로 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은 3803억 4000만달러로 전체의 89.0%를 차지했다. 유가증권은 전월보다 3억 3000만달러 감소한 반면 예치금은 222억 7000만달러(5.2%)로 9억 2000만달러 증가했다.
이외에도 특별인출권(SDR)은 156억 4000만달러(3.7%), IMF포지션은 43억 1000만달러(1.0%)로 집계됐다. SDR과 IMF포지션은 전월보다 각각 1억 4000만달러, 9000만달러 감소했다. 금은 시세 변동을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장부가격으로 평가돼 전월과 같은 47억 9000만달러(1.1%)를 유지했다.
한편 올해 5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4270억달러로 세계 13위를 유지했다. 중국(3조4422억달러)이 1위를 기록했고 ▲일본(1조 3059억달러) ▲스위스(1조 767억달러) ▲러시아(7474억달러) ▲인도(6863억달러) ▲대만(6051억달러)이 뒤를 이었다.
eoyn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