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는 3일 농심과 예비부부 스드메 지원 협약을 맺었다
- 공모로 선정된 예비부부에 스드메 300만원과 예식·답례품을 지원한다
- 사연 공모는 6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하며 최대 13쌍을 선정해 9월 결혼식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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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시는 농심과 함께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 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는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더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과 김보규 농심 경영관리부문장 등이 자리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양측은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더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은 공원, 한옥 등 각종 도시 공간을 활용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농심과의 협약은 민간기업의 전문 역량 및 자원을 연계한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예비부부에게 더 큰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간 서울시가 예식장 개방 등 공간 지원에 주력해 왔다면, 이번 협약은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예식 비용 지원 및 서비스 연계가 더해질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농심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비부부들에게 각 300만원의 스드메(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 지원금을 지급한다. 예비 부부의 희망에 따라 예식, 피로연 공간 연출과 하객 답례품 등도 지원한다.
오는 6일~8월 3일까지 서울시와 농심은 '더아결×농심 캠페인'을 통해 '더 아름다운 결혼식'을 예약한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러브스토리 사연공모를 통해 예비부부를 모집한다. 이후 심사과정을 거쳐 약 13쌍(2026년 3쌍, 2027년 10쌍 예정)을 선정하고 올해 9월부터 선정된 예비부부들의 결혼식을 지원한다.
사연공모 관련 신청 자격 및 절차 등은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더 아름다운 결혼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다만 이벤트 신청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초상권 및 결혼식 사진을 더 아름다운 결혼식 및 농심 홍보자료로 활용함에 동의해야 신청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의미있는 결혼식을 위해 기부까지 함께해 주기로 한 농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저출생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출산·양육 친화적인 도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100win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