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JP모간이 21일 데이터센터 전력 수혜 기대로
- 미국 유틸리티 애머런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 미주리 등 규제 환경 호평 속 AI 전력 수요가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투자은행 JP모간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 수혜 기대를 반영해 미국 유틸리티 기업 애머런(NYSE:AEE)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증가가 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란 판단이다.
JP모간은 21일(현지시간) 애머런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중립(neutral)'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120달러에서 12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16%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제러미 토넷 JP모간 애널리스트는 고객 메모에서 "데이터센터 관련 지표들이 계속 늘어나면서 회사 성장 전망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다"며 "주당순이익(EPS) 연평균 성장률(CAGR)이 더 가파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미주리 데이터센터 수혜 기대
애머런은 미국 일리노이와 미주리주에서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JP모간은 특히 미주리주의 규제 환경이 향후 성장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토넷은 "미주리주는 대규모 전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요금 체계와 규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전력 비용 부담 완화와 기업 투자 유치 측면에서 매우 우호적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리노이도 안정적이지만, 미주리는 주지사 선거가 없어 정치적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적다"며 "다른 여러 주에서 나타나는 선거 관련 잡음과 정책 리스크가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 전력업계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이 새로운 성장 테마로 부상하고 있다. 대형 AI 모델 학습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에 따라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원전·가스·전력망·유틸리티 기업들이 대표적인 AI 인프라 수혜주로 부각되는 분위기다.
◆ 월가 의견은 '반반'
다만 월가 전체 의견은 다소 엇갈리고 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애머런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 18명 가운데 9명은 '매수' 또는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나머지 9명은 '보유'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애머런(AEE) 주가는 올해 들어 약 9% 상승한 상태다.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