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서울시

속보

더보기

[6·3 지선] 서울시장, 오차범위 내 초접전…오세훈 '보수 결집' vs 정원오 '논란 진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오세훈·정원오가 6월 3일 서울시장 선거 앞두고 치열한 선거전을 벌였다
  • 오세훈은 이명박·유승민과 회동하며 보수 결집 행보와 교통·약자 지원 공약을 내놨다
  • 정원오는 주택 공급·재산세 감면 공약을 발표하고 폭행 전과 논란은 정치적 네거티브라 재차 해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오차범위 내 '박빙' 격차…선거전 과열 양상
오세훈, MB와 청계천 회동…"마음속 스승"
정원오 '은퇴세대 1주택자 재산세 한시 감면' 공약
오-정, 28일 오후 11시 서울시장 토론회 앞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가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대 격전지인 서울을 두고 선거전이 치열하게 달아올랐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만나 '보수 통합' 행보를 보였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폭행 전과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재차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C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2~13일 서울 거주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자는 44.9%,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자는 39.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1%포인트(p)였다. 이는 오차 범위(±3.1%p) 내 격차다.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사진=뉴스핌DB]

팽팽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오 후보와 정 후보는 선거전에 집중하고 있다. 오 후보와 정 후보는 지방선거·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이었던 지난 14일 나란히 후보 등록을 마친 후 각자 행보에 나섰다.

◆ 오세훈, 중도·보수 진영 확장 나서…'약자동행 시즌2' 공약도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 후보는 '중도·보수'의 상징인 유 전 의원과 보수 원로인 이 전 대통령과의 공개 회동을 하며 진영 확장 및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지난 14일 오 후보는 유 전 의원을 만나 '서울을 오 후보가 지키는 게 중요하다'라는 메시지를 나눴다. 장동혁 국민의힘 지도부와는 거리를 둔 채 중도·보수 대표 인물인 유 전 의원과 합세해 지지율 상승을 이어가려는 행보로 읽힌다.

다음날 오 후보는 이 전 대통령과 서울 중구 청계천을 함께 걸으며 회동했다. 청계천 일대 복원사업은 이 전 대통령의 서울시장 시절 대표 성과 중 하나다. 이곳을 걷고 난 후 오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통령을 '마음속 스승'이라며 "청계천 복원 사업으로부터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05.15 khwphoto@newspim.com

이 기간 오 후보는 교통 인프라 확충, 약자와의 동행 시즌2, 소상공인 정책 등을 내놨다. ▲급경사 고지대 25개소에 엘리베이터 설치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가족돌봄청년·저소득 한부모·발달장애아동 가정 등 대상 2년간 월 80~110만원 지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2조4200억원→3조원 확대 등이다.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광화문 감사의 정원 준공식을 찾기도 했다. 지난 12일 오 후보는 준공식에서 축사를 통해 "감사의 정원이 대한민국을 지켜낸 헌신을 오래 기억하는 장소,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공간, 세계 시민이 함께 공감하는 연대의 상징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정원오, 연달아 주택 공약 공개…'폭행 사건' 논란 진압

정 후보는 소득 없는 은퇴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공시가격 상승분에 따른 재산세 증가분을 한시적으로 감면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재산세 증가분 감면 대상은 1주택자 중 ▲일정 연령 이상 ▲사업소득·근로소득이 없는 서울시민이다.

2031년까지 민간·공공주택 36만호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2031년까지 정비사업으로만 30만호 이상 착공 ▲신축 매입임대 5만호 공급 ▲노후 영구임대주택단지 재건축을 통해 1만호 추가로 총 36만호 이상을 공급하겠다는 게 골자다. 주택 공약에 더해 기존 종로·강남·여의도 등 3도심 체계를 ▲청량리·왕십리 ▲신촌·홍대 등 2곳이 추가된 5도심 체계로 개편하고,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탈락했던 강북횡단선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5.15 mironj19@newspim.com

정 후보는 주진우·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폭행 전과 관련 사안에 대해 재차 해명하기도 했다. 정 후보는 지난 1995년 양천구청장 비서실장 시절 폭행으로 벌금 300만원을 부과받았는데, 5·18 등 정치 문제로 다투다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렇지만 주 의원과 김 의원은 당시 양천구의회 속기록에 따르면 정 후보가 여종업원에게 외박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폭행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정 후보는 대답을 함구했지만, 이후 지난 15일 기자들과 만나 "명백한 네거티브와 마타도어가 아니면 선거를 뒤집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하고 있는 허위 조작"이라며 "당시 판결문도 그렇고, 당시 상황을 취재했던 기사도 5군데나 남아 있다"며 정치 문제로 인한 것이라는 뜻을 재차 밝혔다.

한편 오 후보와 정 후보는 사전투표 하루 전인 오는 28일 오후 11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최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맞붙게 된다.

100wins@newspim.com

[관련기사]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