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용남 29%·조국 24%, 한동훈 29%·박민식 21%...멀고 먼 '후보 단일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부산 북갑서 하정우가 39%로 선두를 지켰다
  • 평택을선 김용남이 29%로 조국을 오차범위서 앞섰다
  • 두 지역 모두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평택을 金 曺 1,2위로 감정싸움까지 '난항'
부산 북갑 韓 朴 양보 어려워...지도부 반대
1차시한 15일,18일 넘기면 인쇄 '효과 반감'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최대 격전지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우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하 후보를 맹추격하고,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한 후보를 뒤쫓는 양상이다. 한 후보와 박 후보의 단일화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서는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에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서가고 있다. 그 뒤를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가 추격하는 모양새다. 세 후보의 격차가 크지 않아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범진보와 범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 후보들. 왼쪽 위부터 김용남 민주당 후보,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김재연 진보당 후보,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 [사진=뉴스핌 DB]

◆부산 북갑 박민식 한동훈 단일화 찬반 40%로 팽팽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2~13일 부산 북갑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해 14일 공개한 북갑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하정우 후보는 39%, 한동훈 후보는 29%, 박민식 후보는 21%로 나타났다.

북갑은 한 후보와 박 후보의 지지율을 합하면 50%에 달한다. 보수 진영 지지세가 진보 진영 지지세(39%)에 앞서는 구도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하 후보 46%-한 후보 40%, 하 후보 50%-박 후보 37%였다. 한 후보는 오차 범위(±4.4%p) 안에서 경쟁하고 있고, 박 후보는 오차 범위 밖의 열세다.

한 후보와 박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해야 한다'와 '하면 안 된다'가 각각 40%로 같았다. '모름·응답 거절'은 20%다. 단일화 선호 후보 지지도는 한 후보가 45%로, 박 후보(39%)보다 6%포인트(p) 높았다.

뉴스1과 갤럽이 같은 기간 평택을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 조사 결과,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지지도에서 김용남 후보 29%,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24%,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 20%,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 8%, 김재연 진보당 후보 4%로 나타났다.

평택을 가상 양자 대결에선 김용남 후보 54%-유 후보 34%, 조 후보 48%-유 후보 38%를 기록했다. 지지율 격차는 각각 20%p, 10%p로 수치상으로는 유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김용남 후보가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범진보 진영 김용남 조국 김재연 단일화 '해야' 29%

범진보 진영의 김용남·조국·김재연 후보의 단일화 여부에 대해선 '해야 한다' 29%, '하면 안 된다' 46%였다. 범보수 진영 유의동·황교안 후보 간 단일화에 대해서도 '해야 한다' 30%, '하면 안 된다' 38%로 반대가 더 높았다.

범진보 진영 단일화 선호 후보로는 김용남 후보, 조 후보가 각각 32%로 같았다. 김재연 후보는 9%였다. 범보수 진영 단일화 선호 후보로는 유 후보가 59%로 황 후보(19%)를 크게 앞섰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건은 단일화가 과연 될 것이냐다. 결론적으로 두 곳의 단일화는 여러 정치 상황상 쉽지 않다. 우선 평택을은 김용남 후보와 조국 후보 사이의 감정의 골이 깊다. 조 후보가 김 후보의 과거 발언을 계속 공격하면서 감정 싸움 양상으로 비화했다. 김 후보가 "사람을 질리게 한다"고 조 후보를 비판할 정도다.

단일화의 필요성도 떨어졌다. 통상 단일화는 1위 후보에 뒤진 2위와 3위 후보가 이를 뒤집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 평택을은 다르다. 김용남 후보와 조국 후보가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다. 끝까지 가면 누가 이길지 모르는 싸움이다. 두 후보 모두 양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오히려 범보수 진영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변수다. 진보 진영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유의동 후보와 황교안 후보가 단일화할 경우 3파전의 접전 양상이 펼쳐질 수 있다. 물론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국힘 부산 의원 17명 중 10명이 박-한 단일화 찬성 

부산 북갑 역시 난항이 예상된다. 하 후보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보수 진영에서는 "박 후보와 한 후보가 단일화하면 해볼 만하다"는 얘기가 나온다. 부산 의원 17명 중 10명이 단일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부산 전체 선거에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여건은 녹록지 않다. 두 후보는 이번 선거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 설령 이번에 낙선한다 해도 끝까지 가면 다음을 노려볼 수 있다. 한 후보는 이미 "끝까지 간다"고 주민들과 약속한 상태다. 양보가 어렵다. 박 후보도 양보하면 다음 기회가 없다는 점에서 쉽지 않다.

게다가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의 반대 입장도 변수다. 지도부가 같은 시간 박완수 경남지사 개소식을 제쳐놓고 박민식 후보 개소식에 총출동한 것이 이를 대변한다. 한 후보 당선을 막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사전투표 직접 단일화땐 투표장 입구 고지

또 다른 요인도 있다. 단일화 시 과연 보수표가 결집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느냐도 문제다. 누구로 단일화해도 표가 분산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 후보를 미는 강경 보수층과 한 후보를 지지하는 중도층 및 합리적 보수층이 결집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단일화의 1차 시한은 등록이 마감되는 15일이다. 후보 등록 전에 성사돼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물론 그 이후에도 가능성은 열려 있다. 2차 시한은 17일이다. 18일부터 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그 이전에 이뤄져야 후보 한 사람만 투표용지에 남게 된다.

물론 마지막 기회도 있다. 사전투표(29~30일) 직전에 단일화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 투표장 입구에 단일화가 고지되기 때문에 일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표 결집의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여러 정치 상황을 감안하면 단일화는 극히 불투명한 상태다. 그렇다고 막판 단일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leej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정후 18게임 연속 안타 행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O 출신 타격 천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를 뒤집어 놓고 있다.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하루 만에 새로 썼다. 결정적인 순간에 변함없는 클린 히트로 소속팀의 8점 차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17경기 연속 안타로 추신수와 김하성을 넘어섰던 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기록을 18경기로 늘렸다.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가진 연속 안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끝내기 만루포를 때린 브라이스 엘드리지와 포옹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시즌 23번째 멀티히트다. 최근 3경기 연속 2안타 이상을 몰아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5에서 0.338로 뛰어올랐다. 내셔널리그 타율 선두 오토 로페스(0.341)를 3리 차로 턱밑까지 추격한 메이저리그 전체 2위 기록이다. 이정후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워싱턴 좌완 선발 포스터 그리핀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부터 진가를 드러났다. 팀이 1-6으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이정후는 그리핀의 초구 낮은 커브를 감각적인 배트 컨트롤로 걷어 올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유인구였지만 이정후의 방망이를 피해 가지 못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완성됐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8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8회말에는 '발 야구'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3-9로 뒤진 상황에서 이정후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귀중한 볼넷을 골라냈다. 지난달 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39일 만에 나온 볼넷이다. 출루한 이정후는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3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틀 연속 도루다. 이후 대니얼 수색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자이언츠는 8회에만 맷 채프먼과 라파엘 데버스의 백투백 홈런 등을 묶어 5점을 추격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9회 안타를 치고 나가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이날의 역전 드라마의 크라이막스는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이었다. 7-10으로 뒤진 무사 1·2루 찬스가 이정후에게 걸렸다. 워싱턴은 빅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인 이정후를 저격하기 위해 좌완 미첼 파커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정후는 불리한 볼카운트(1볼-2스트라이크)에 몰렸으나 파커의 5구째 바깥쪽 직구를 가볍게 밀어 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이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친 브라이스 엘드리지를 축하하며 역전승을 자축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순식간에 무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후속타자 브라이스 엘드리지는 파커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1-9로 뒤지던 경기를 11-10으로 뒤집은 오라클 파크 역사에 남을 '극장승'이었다. 이정후의 정교한 타격을 징검다리로 대역전 시나리오가 완성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1 08:47
사진
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