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국민의힘에 개헌 표결 당론 철회와 의원 투표권 보장을 촉구했다.
- 장동혁 대표는 민주당 위헌 행태를 들어 당론으로 개헌 반대 입장을 밝혔다.
- 우 의장은 낡은 헌법 개정과 민심을 이유로 여야 초월 표결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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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오후 열리는 개헌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에 당론을 철회하고 의원들의 투표권을 보장해달라고 촉구했다.
우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어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만나 오늘 본회의에서 있을 개헌 표결에 협조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며 "무엇보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각각의 헌법기관으로서 소신껏 표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헌 반대 당론을 풀고 의원들의 투표권을 보장해달라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동혁 대표는 회동 직후 여당인 민주당이 위헌적 행태를 자행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당론을 통해 개헌에 반대할 것임을 다시금 밝혔다고 우 의장은 전했다.
우 의장은 "분명히 말씀드린다. 이번 개헌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39년 동안 변하지 못해 시대의 변화를 담지 못하고 있는 낡은 헌법을 바꾸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의 미래를 위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며 "여당이 이래서, 야당이 저래서를 나열하며 개헌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기 시작하면, 해야 할 이유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더 많아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우 의장은 "국민의 뜻보다 정쟁이 앞서서는 안 된다"며 "나라의 미래보다 중요한 당리당략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10명 중 7명이 찬성하고 비상계엄을 이 땅에 다시는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개헌을 정쟁의 볼모로 삼아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우 의장은 "국민의힘 의원 여러분께 호소드린다. 오늘 있을 개헌 표결에 동참해달라"며 "국회의장도 오늘 본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국민의힘 지도부에 끝까지 당론 철회, 의원 개별 투표 참여를 요청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고,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여야가 따로 있다고 생각치 않는다"며 "부디 의원 한 분 한 분께서, 오로지 민심만을 생각하며 개인의 소신과 양심에 따라 투표해달라"고 촉구했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