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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회동 시즌2] 2차는 '치킨&위스키'로 마무리…노래방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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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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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방한 첫날 홍대에서 최태원·구광모·이해진과 '삼소 회동'을 했다
  • 이들은 삼겹살 1차 후 홍대 BBQ에서 치킨·위스키 2차를 이어가며 시민들과 사인·촬영으로 소통했다
  • 황 CEO는 입국 후 T1 방문·페이커 만남에 이어 8일까지 예능 촬영·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과 연쇄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홍대 삼겹살집서 BBQ로 이동…시민·취재진 몰리며 인산인해
페이커 만나고 최태원·구광모·이해진과 '삼소 회동'…"고 SK·LG·네이버"
유퀴즈·김택진 회동·두산 시구까지…8일까지 이어지는 '한국 투어' 주목

[서울=뉴스핌] 서영욱 정승원 김정인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방한 첫날 일정은 밤늦게까지 이어진 '삼소(삼겹살·소주) 회동'과 '치킨&위스키' 2차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포공항 입국부터 프로게이머 페이커와의 만남, 최태원 SK그룹 회장·구광모 LG그룹 회장·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의 홍대 회동까지 숨 가쁘게 이어진 하루였다.

'삼소 회동' 2차 장소인 BBQ 홍대입구점 앞에 인파가 몰려 있다. [사진=김정인 기자]

5일 밤 홍대입구역 인근 삼겹살집 '형님저요'에서 1차 만찬을 마친 황 CEO와 최 회장, 구 회장, 이해진 의장은 밤 9시께 인근 BBQ 홍대입구점으로 자리를 옮겨 2차 모임을 이어갔다. 두 장소는 도보로 3분가량 떨어져 있다.

이들이 이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BBQ 매장 주변에는 시민과 취재진이 대거 몰렸다. 인파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경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통제를 강화했고, 취재진조차 매장 인근 접근이 쉽지 않을 정도로 혼잡한 상황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곳에서 치킨과 위스키를 곁들이며 대화를 이어갔다. 황 CEO는 2차 장소에서도 시민들의 사인과 기념촬영 요청에 응하고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등 특유의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한때 홍대 한 노래방으로 3차를 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실제로 추가 일정은 이어지지 않았다. 네 사람은 밤 10시 20분이 넘어서야 자리를 정리한 뒤 차량에 올라 현장을 떠났다.

BBQ 앞에서 사인을 해주고 있는 젠슨 황 CEO [사진=김정인 기자]

황 CEO의 방한 첫날은 입국 순간부터 숨 가쁘게 이어졌다. 황 CEO는 이날 오후 1시경 김포비즈니스센터로 입국한 뒤 "한국 파트너들에게 감사하고 축하하기 위해 왔다"며 방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주 공개한 차세대 AI 슈퍼컴퓨터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과 CPU '베라(Vera)'를 소개하며 "이들 제품은 대량의 고대역폭메모리(HBM)와 LPDDR 메모리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입국 직후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프로게임단 T1을 찾아 '페이커' 이상혁 선수 등을 만났다. 황 CEO는 평소 한국 게임 산업과 e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홍대 삼겹살집 '형님저요'에서 열린 이른바 '삼소 회동'이었다. 최태원 회장과 구광모 회장, 이해진 의장은 황 CEO보다 먼저 도착해 담소를 나누며 자리를 지켰다. 구광모 회장은 직접 휴지를 뽑아 숟가락과 젓가락을 세팅했고, 세 사람은 소맥을 나눠 마시며 황 CEO를 기다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구광모 LG그룹 회장(왼쪽부터), 이해진 네이버 의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형님저요 홍대점에서 삼겹살 회동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6.05 khwphoto@newspim.com

오후 7시 10분께 황 CEO가 도착하자 식당 안팎은 순식간에 술렁였다. 그는 곧바로 테이블로 향하지 않고 옆 테이블에 있던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사인을 해주고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한 뒤 자리에 합류했다. 황 CEO를 중심으로 이해진 의장, 구광모 회장, 최태원 회장이 둘러앉아 만찬을 시작했고, 구광모 회장은 집게를 들고 직접 고기를 굽는 모습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건배와 원샷을 반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회동이 무르익자 황 CEO는 "고 코리아", "고 SK", "고 LG", "고 네이버"를 연달아 외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고 LG"라는 외침에 구광모 회장이 "호우!"라고 화답해 테이블에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황 CEO는 식사 중에도 시민들과 셀카를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특유의 친화력을 드러냈다.

지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한 '깐부치킨 회동'에 이어 올해는 최태원 회장, 구광모 회장, 이해진 의장과 '삼소 회동'을 가진 황 CEO는 이날 밤 홍대에서의 만찬을 끝으로 방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마포구 'T1 베이스 캠프'를 방문한 가운데 젠슨 황과 이상혁 선수(페이커)가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각자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6.05 kunjoo@newspim.com

황 CEO의 한국 일정은 오는 8일까지 이어진다. 우선 오는 6일에는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록' 촬영이 예정돼 있다. 7일에는 김택진 엔씨 대표를 만나 게임과 AI 기술 접목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서는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어 8일에는 국내 AI 및 로봇 스타트업 대표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LG그룹과 현대차그룹, 네이버 사옥 방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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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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