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대기금이 7일 딥시크 투자 협상 중이다.
- 딥시크는 3억 달러에서 대규모로 확대하며 기업가치 450억 달러다.
- 대기금 주도로 텐센트 등 빅테크 참여하며 반도체 수요 확대 목적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국영 반도체 산업 펀드가 중국의 AI 업체인 딥시크에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기금(대기금)이 딥시크에 투자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중국 매체 콰이커지(快科技)가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7일 전했다.
딥시크는 처음으로 투자 유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중국 매체들은 딥시크가 3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위해 투자 유치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3억 달러의 자금 조달은 딥시크의 영향력으로 볼 때 소규모 투자 유치에 해당한다. 당시 딥시크의 기업가치는 100억 달러로 산정받았었다.
하지만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투자 유치 규모가 대규모로 변환됐으며, 기업가치 역시 450억 달러로 투자 유치 작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는 대기금이 주도하고 있으며 텐센트 등 중국의 빅테크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조달 금액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대기금이 참여한다면 중국의 빅테크들과 다른 산업 펀드들이 동반해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조달 금액은 상당히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기금은 중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출범시켰다. 2014년 1기 대기금, 2019년 2기 대기금, 2024년 3기 대기금을 출범시켰다. 3개 국영 펀드의 자본금 규모 합계는 6867억 위안(140조 원)이다.
그동안 대기금은 반도체 제조업체, 장비업체, 소재업체, 설계업체, 설계 소프트웨어 업체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다.
하지만 딥시크는 반도체 산업을 영위하지 않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딥시크는 AI 대형 모델을 개발하는 업체로, 반도체 수요자에 해당한다.
때문에 대기금이 투자 영역을 반도체 업계에서 확장해 반도체 수요업체까지로 넓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반도체 수요업체에 투자해 해당 업체들이 결국 중국산 반도체를 사용하게 하는 것이 투자의 목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지난달 중국산 칩으로 훈련한 대형 모델인 V4를 발표했다. V4의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판명되면서 바이트댄스, 텐센트, 알리바바 등 중국의 AI 기업들이 화웨이의 AI 칩을 구매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