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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노트] 레이븐2·쿠키런: 오븐브레이크·서머너즈 워·서든어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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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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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이 30일 레이븐2 출시 2주년 맞아 ZERO 업데이트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
  •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석염사 수라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12주년 맞아 덱 프리셋과 깜짝 상점을 업데이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 출시 2주년을 기념해 'ZERO 업데이트'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오는 5월 27일 진행될 예정이며, 티저 사이트를 통해 업데이트 방향성과 키아트가 먼저 공개됐다. 넷마블은 슬로건 "MMORPG, 다시 ZERO에서 시작하라"를 내걸고, 공식 포럼과 SNS 등을 통해 업데이트 상세 내용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사진= 넷마블]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시즌11 '석염사 수라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 레전더리 '암염권갑 쿠키'와 펫·보물, 무림 테마 스킨이 추가됐으며, 신규 타이틀 모드 '무령비림 평천하'와 떼탈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농심 새우깡 55주년 컬래버도 함께 실시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출시 12주년을 맞아 덱 구성 저장 기능 '덱 프리셋'을 업데이트하고 기간 한정 '깜짝 상점'을 오픈했다. 프리셋과 '덱 연구소'로 장비·세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월드 아레나 등 편의성도 개선됐다. 상점은 5월 24일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소환서와 아이템을 제공한다.

넥슨은 30일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스피드 웨폰챌린지 모드 신규 개인전 전장 '고궁'을 업데이트했다. 한국적 분위기의 '고궁'에서는 적을 처치할 때마다 무기가 최대 30단계까지 순차적으로 교체되며, 30킬을 달성한 이용자가 승리하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14일까지 '고궁' 전용 미션을 수행하면 보상 아이템을 지급하는 한편, 신규·복귀 유저를 위한 '서든 가이드'와 패스형 보상 콘텐츠 '콤보패스 2026 시즌2', PC방 이벤트 등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넥슨은 5월 1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신규 트랙 '대저택 골드 러쉬'와 카트 '세이버 골드' 시리즈를 추가하고, 골든 슈퍼위크, 복귀·신규 유저 성장 지원, 6주년 코스튬·펫·K코인·에너지 크리스탈 지급 등 각종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닉네임 선점 이벤트를 5월 8일 오후 2시부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한다. 현재 PC·모바일 사전등록을 통해 '북부 의상' 코스튬, 비약 꾸러미, 보급품 상자, 프로필 테두리와 배경, 외형 변경권, 탈것 및 마구 세트 등 보상을 제공 중이며, 게임은 5월 14일 PC 선공개, 5월 21일 모바일 포함 그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론칭 반주년을 맞아 하프 애니버서리 업데이트 '어라이즈'를 실시했다. 신규 로그라이크 콘텐츠 '출격'과 시즌제 콘텐츠 '은하계 재해' 시즌 3, 시즈널 전투원 '하이데마리'가 추가됐으며, 전술 위임 모드 도입 등 편의성 개선과 함께 5성 전투원·파트너 선택권, 대량 무료 구출 등 대규모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넥슨은 모바일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 출시 반주년을 맞아 6월 11일까지 대규모 이벤트 '반주년 메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0~98레벨 대상 1+1 버닝 이벤트와 미니게임 '플래그 레이스'를 운영하고, 신규 해적 직업 '바이퍼'·'캡틴'과 보스 레이드 '혼테일', 주간 콘텐츠 '스타포스 필드' 등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선보인다.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신규 마법형 영웅 '오목'을 추가하고 관련 이벤트 시나리오 '우리가 서로의 숲이 되었을 때'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시나리오 및 도전 이벤트를 통해 전설 영웅 소환권,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영웅 합성 시스템에 (구)세븐나이츠 영웅 위시 선택 및 200회 합성 시 1종 확정 획득 기능이 추가됐다. 어린이날, 1주년 전야제 출석, 어버이날 등 기념 이벤트를 통해 영웅·펫 소환권과 각종 성장 재화도 제공한다.

넥슨은 모바일 MMORPG 'V4'에 신규 시즌 'CROWN'을 적용하고 캐릭터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칭호' 시스템을 도입했다. 협동 콘텐츠 '실루나스 방어전' 신규 스테이지 추가 및 보상·진행 속도 개선, 신화 등급 메달 추가, 아처·액슬러 밸런스 조정, 파티 레이드 매칭 및 휴식 보상 구조 개편도 함께 이뤄졌다. 7월까지 '바람의나라 30주년 기념 몽환의 틈', '시즌 CROWN 스타터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각종 성장 아이템과 시즌 주화를 제공한다.

엔씨소프트는 5월 연휴 맞이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2'에서 5월 20일까지 정원사의 초대, 가정의 달 문장 강화 이벤트를 통해 꽃바구니 보스 클리어와 문장 강화·컬렉션 등록 보상으로 각종 버프와 능력치 상승 효과를 제공한다.

'아이온'에서는 5월 13일 정기점검 전까지 실렌테라 회랑·메사 지역 일일 퀘스트 보상에 공훈 훈장과 재련석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 2종을 진행한다. '아이온2'에서는 5월 20일까지 싱그러운 바람의 축제 이벤트를 열어 신규 패스와 접속·원정·초월 미션 보상으로 이벤트 재화 '싱그러운 라임'을 지급하고 이를 각종 티아라, 재련 보상권, 에너지, 이용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리니지 클래식'에서는 5월 6일까지 린델의 꿈나라 모험 이벤트 던전에서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하는 꿈결 종이학을 버프 아이템과 물약 등으로 바꿀 수 있도록 운영한다. '리니지M'에서는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어린이날 선물 상자 이벤트 시련 던전과 특수 던전 이용 시간 1시간 증가, 5월 5일 특별 푸시 보상을 제공한다.

'리니지2M'에서는 5월 1일 오후 8시 20분부터 진행되는 바이움 백 어택 이벤트에서 이용자가 솔리나로 변신해 던전에 입장, 보스를 공략하면 서버 유형에 따라 바이움 관련 신화·전설 스킬북, 클래스, 아가시온 선택 상자 등을 차등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턴제 전략 RPG '에픽세븐'에 신규 5성 자연 속성 기사 영웅 '에스텔'을 업데이트했다. 에스텔은 메인 에피소드 6 파트 1 '종언의 만가'의 주요 인물로, 아군의 피해를 대신 받고 생명력을 회복하며 파티를 보호하고, 적에게 '상처'를 누적시키는 스킬과 방어력 50%를 관통하는 3스킬 '눈부신 일격'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파이터 '바네사'를 추가하고 5월 13일까지 픽업 및 시너지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네사'는 초고속 펀치와 변칙 복싱을 활용하는 비밀 조직 에이전트이자 가정주부 설정의 파이터로, 시그니처 스킬 '크레이지 펀처', '대시 펀처'를 보유했다. 이와 함께 '럭키 엘피'(5월 4~8일)에서 레전드 서포터 '카만 콜', '꿈빛 기록'(5월 7~20일)에서 바네사 모티프의 여우형 레전드 펫 '스칼렛'과 '크로믹'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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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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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취임 6년, 로봇 상용화 눈앞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오는 14일 취임 6주년을 맞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 온 로봇 사업이 상용화를 향한 시험대에 올랐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자동차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투입하고 연간 3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관건은 수익성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1년 현대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난해까지 약 1조7000억원의 누적 손실을 기록했다. 로봇 상용화 기대에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투자금 회수와 자동차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특히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이 정 회장 개인과 현대차·기아 등 여러 주체에 나뉘어 있어 로봇 사업의 성장과 현대차 주주가 얻는 경제적 이익을 구분해 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포그래픽=챗GPT] 2026.10.12  ◆ 그룹의 로봇 가치, 현대차 주주 몫과는 다르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략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중심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정 회장 취임 직후인 2020년 12월 인수를 결정한 뒤 2021년 6월 지배지분 80% 인수를 마무리했다. 당시 정 회장도 개인 자금을 투입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이후 추가 출자 등을 거치며 지분 구조가 달라졌다. 지난 7월 잔여 지분 인수 추진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HMG글로벌 56.4%, 정 회장 22.6%, 현대글로비스 11.25%, 소프트뱅크 9.65%로 보도됐다. HMG글로벌은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참여한 투자법인이다. HMG글로벌 지분은 현대차 49.5%, 기아 30.5%, 현대모비스 20%로 구성됐다. 이를 적용하면 당시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보스턴다이내믹스 간접 지분은 약 27.9%다. HMG글로벌이 보유한 지분 56.4%에 현대차의 출자 비율 49.5%를 곱한 수치다. 소프트뱅크 잔여 지분을 기존 보유 비율에 따라 배분하면 HMG글로벌 62.5%, 정 회장 25%, 현대글로비스 12.5%로 조정되는 구조다. 이 경우 현대차의 HMG글로벌 경유 간접 지분은 약 30.9%로 높아진다.  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을 모두 확보하더라도 로봇 사업의 성과를 현대차가 독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정 회장과 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도 투자한 만큼 성과는 여러 주주에게 나뉜다. 현대차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그룹의 로봇 기업'이라는 간판보다 현대차가 투입한 돈에 비해 얼마의 수익을 거둘 수 있느냐다. ◆ 로봇 팔아 버는 돈과 공장에서 아끼는 돈 현대차가 로봇 사업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외부 판매를 늘려 투자 가치를 높이는 것과 자동차 공장에 로봇을 투입해 생산비를 낮추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에는 로봇의 기술력을 실제 생산 현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는 일이 핵심 과제다. 주주 입장에서도 로봇의 성능 못지않게 투자비를 얼마나 빨리 회수하고 생산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첫 번째는 로봇 기업의 성장이다. 외부 고객에게 로봇을 판매하고 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면 투자 지분의 가치도 커질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 상승이 현대차의 현금 유입이나 배당 재원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실제 이익 귀속과 현금 회수는 지분 구조와 배당, 지분 매각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성장 기대와 실적 사이의 간극도 크다. 로이터는 지난 9월 현대글로비스 공시를 인용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지난해 5284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2021~2025년 누적 손실은 약 1조7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봇 사업의 성장 기대와 별개로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최근 아마존의 AI 사업을 이끌었던 로히트 프라사드를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기술 개발을 넘어 로봇 상용화와 수익 모델 구축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사다. 두 번째는 자동차 생산의 효율 개선이다. 이를 위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부품을 생산 순서에 맞춰 분류·배치하는 서열작업부터 맡길 계획이다. 2030년에는 부품 조립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이때 현대차가 얻는 효과는 로봇 판매 이익이 아니라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반복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무거운 부품을 옮기는 부담을 줄이면 생산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로봇 투입 자체를 비용 절감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도입 가격과 유지보수비, 생산라인 변경 비용을 고려한 뒤에도 작업시간 단축과 품질 개선 효과가 이를 웃돌아야 한다. 현대차 주주 관점에서는 로봇을 몇 대 배치했는지보다 차량 한 대당 생산비와 공정 가동률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중요하다. 지난해 3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소재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준공식에서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 3만대 생산능력보다 중요한 '투자 회수'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은 실제 생산량이나 판매량과 다르다.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그룹 내부 수요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구매도 뒷받침돼야 한다. 정 회장의 로봇 전략은 자동차 제조 역량을 새로운 사업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차그룹은 생산시설과 제조 데이터, 현대모비스의 부품 기술,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역량을 결합해 로봇 사업을 키우고 있다. 자동차 공장은 로봇의 실제 작업 능력을 검증하는 현장이자, 초기 수요처가 될 수 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사업 확장과 현대차의 주주가치는 별도로 평가해야 한다. 정 회장의 개인 투자 성과, 다른 계열사의 부품·물류 사업 기회, 현대차의 생산성 개선을 한데 묶으면 현대차 주주에게 돌아갈 몫이 불분명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취임 6년을 맞은 정 회장의 승부수는 로봇 기업 인수와 기술 시연을 넘어, 생산 현장의 검증과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앞으로는 로봇의 성능뿐 아니라 추가 투자 규모와 차량 한 대당 생산비 절감액, 투자금 회수 기간이 로봇 전략의 주주가치를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peoplekim@newspim.com 2026-10-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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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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