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광이 21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냈다.
- 226만주를 공모하며 공모가는 1만4000~1만7000원이다.
- 올 상반기 매출 590억원, 수주잔액 2021억원을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모듈 솔루션 기업 영광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영광은 이번 상장에서 226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4000~1만7000원으로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316억~384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10월 13~19일, 일반청약은 10월 22~23일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연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62년 영광공작소로 출발한 영광은 배관·철골·용접·조립·중량물 취급 등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화공기기와 시스템 패키지 제작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현재 ▲조선·해양 ▲플랜트 ▲원전 및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연료전지 ▲데이터센터 발전설비 ▲전력 인프라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회사는 배관과 철골, 기계, 계장 등을 하나의 프레임에 결합하는 '통합 모듈화 생산'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현장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공정을 생산시설에서 미리 제작·조립한 뒤 통합 패키지 형태로 공급하는 오프사이트(Off-site) 방식이다. 프레임에 들어가는 화공기기 등 주요 기자재도 자체 제작하고 있다.
영광은 미국기계학회(ASME), 유럽 압력기기지침(PED), 캐나다용접협회(CWB), 미국부식공학회(NACE) 인증과 국내외 선급·가스 관련 인증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토대로 국가와 산업별로 다른 규격과 고객 요구 사양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자료 본문 기준 영광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590억원, 영업이익은 54억원, 당기순이익은 38억원이다. 수주잔액은 2023년 1502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021억원으로 약 35% 증가했다.
영광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생산 인프라 고도화와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관련 생산설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공정 자동화와 생산 효율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허철기 영광 대표이사는 "지난 60여 년간 축적해 온 모듈화 제조 역량과 화공기기 기술을 기반으로 조선·플랜트를 넘어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며 "상장을 계기로 원전·SMR, 수소·연료전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