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가정보원은 6일 "3월 말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성능 향상을 위한 엔진 시험을 실시했다"며 "탄소섬유를 이용한 동체 경량화를 통해 다탄두 탑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어 지속적으로 정밀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이 보고한 최근 북한의 동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여야 간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에 대해선 "최근 김주애가 국방 분야 위주로 등장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여야 간사는 "특히 사격 모습에 대한 첫 공개, 후계자 시절 김정은을 오마주한 형태인 탱크(전차) 조종 모습을 연출했다"며 "군사적 비범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여야 간사는 "여성 후계자에 대한 의구심을 희석시키고 후계 서사 구축을 가속화 하는 포석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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