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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이란 합의 기대에 상승…3대 지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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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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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는 28일 미국·이란 60일 휴전 연장 합의 초안 보도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 미국 4월 인플레이션은 3년 만에 가장 빠르게 올랐고 1분기 GDP는 1.6%로 하향 수정됐다.
  • 스노우플레이크·기술주·헬스케어·소매·드론 등이 급등했고 공포지수 VIX는 하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8일(현지시간) 일제히 사상 최고치로 올랐다. 미국과 이란이 60일 휴전 연장 합의 초안에 도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났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69포인트(0.05%) 상승한 5만668.97,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27포인트(0.58%) 오른 7563.6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42.74포인트(0.91%) 전진한 2만6917.47에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는 이날도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악시오스와 CNN은 미국과 이란이 60일 휴전 연장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60일 휴전 기간 동안 양측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이 계획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제이미 콕스 매니징 파트너는 "트레이더들이 합의 뉴스의 등락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예상보다 나은 결과에 짓밟히지 않기 위해 매수 쪽으로 기울고 있다"며 "더 어려운 점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시장이 원하는 만큼 빠르게 완화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가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22센트(0.3%) 오른 88.9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7월물은 58센트(0.5%) 밀린 93.71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5.29 mj72284@newspim.com

경제 지표를 보면 미국의 4월 인플레이션이 이란 전쟁발 에너지 가격 상승에 힘입어 3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1.6%로 하향 수정됐다. 이번 분기에는 모멘텀이 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종목별로는 데이터 분석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연간 제품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60억 달러 규모의 5년 AI 인프라 계약을 발표한 후 36.48% 급등했다. 동종 업체 데이터독도 1.55% 올랐다.

기술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더 인포메이션이 회사가 다음 주 새로운 코딩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한 후 3.47% 상승했다. 마벨 테크놀로지는 UBS가 목표주가를 195달러에서 230달러로 상향 조정한 후 3.09% 올랐다. 마벨 주가는 올 들어 두 배 이상 상승했다.

S&P 500 헬스케어 업종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일라이릴리는 CVS 헬스가 비만치료제 주사 젭바운드를 보험 적용 대상에 복원하고 새로 승인된 비만 알약 파운다요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후 4.09% 상승했다.

달러트리는 할인 소매업체가 연간 이익 전망을 상향한 후 17.87% 상승했다. 베스트바이도 전자제품 판매업체가 2분기 매출을 예상치 이상으로 전망한 후 15.80% 올랐다.

드론 기업들도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가 드론 회사에 자금을 지원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언유주얼 머신스 주가는 57.20% 급등했다.

AI에 대한 새로운 자신감과 실적 성장 모멘텀이 인플레이션 기대를 높이는 중동 긴장에도 최근 랠리를 뒷받침했다.

모간스탠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지타니아 칸다리 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은 글로벌 경제와 기업 실적이 비교적 회복 탄력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들을 계속 무시하고 있다"며 "지정학적 불안정은 궁극적으로 사이버보안, 방위 기술, 에너지 인프라, 공급망 회복력 등 AI 관련 영역의 지출을 가속화시켜 장기 투자 논리를 강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S&P 500은 현재 향후 12개월 예상 실적 기준 약 21~22배에서 거래되고 있다. 직전 10년 평균 19.7배보다 높다. 다만 칸다리 CIO는 실적 기대가 주가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덜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3.56% 내린 15.71을 가리켰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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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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