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국

속보

더보기

이란전쟁으로 중국이 이득을 얻는다고?...전문가들 손사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중국 학계는 미국의 이란 전쟁이 중국에 전략적 기회를 제공한다는 낙관론을 경계하고 있다.
  • 미국은 충분한 군사력으로 중동 전쟁과 중국 견제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며 대만 포기는 없다고 분석했다.
  • 에너지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제 불안으로 중국 수출과 일대일로 전략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최근 들어 중국 내에 '미국이 중동에 묶이면 중국은 전략적 여유를 얻는다'는 시각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미국이 지난 2월 28일 이란을 공습한 이후 전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장기전화될 조짐도 보이고 있다. 미국이 중동 전쟁에 발이 묶이면 중국에 대한 견제가 느슨해지며, 중국의 안보 이익과 외교적 공간이 확장될 것이라는 시각이 존재해 왔다. 최근에는 상반된 견해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다웨이(達巍) 칭화(淸華)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최근 기고문을 통해 "미국이 중동에 전력을 집중한다고 해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약화된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미국은 두 개 이상의 전략 방향을 동시에 운영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경계했다. 그는 "미국은 항공모함 전력과 공군 전력이 충분한 만큼 이란 전쟁으로 중국이 얻을 전략적인 이익은 제한적"이라며 "중동 전쟁으로 인해 미국의 중국에 대한 경계가 느슨해지지도 않았으며, 미국이 대만을 포기할 가능성은 더욱 없다"고 설명했다.

주펑(朱鋒) 난징대학 교수는 "미국이 중동에 개입하더라도 중국 견제를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중국은 이란 전쟁이 전략적 기회가 될 것이라는 환상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실전 경험 축적으로 인해 미군의 작전 능력이 향상될 것이며, 장기적으로 미군의 전투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예상도 내놓았다.

특히 최근에는 이란 전쟁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늘고 있다.

진찬룽(金燦榮) 인민대학교 교수는 SNS에 "미국이 중동 전쟁에 빠지면 단기적으로 중국의 전략적 압박은 완화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에너지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제 불안은 중국에 더욱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계했다.

중국 경제는 부동산 건설 시장 침체와 내수 부진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그나마 수출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중국의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상황이다. 중동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이 덮치면 중국의 수출이 부진해지고 이로 인해 중국 내수 역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 중국 내 학자들의 견해다.

후보(胡波) 베이징대학 교수는 "중동 불안은 해상 교통로 안전을 직접 위협하며 중국의 에너지 안보에 중대한 리스크로 작용한다"며 "호르무즈 해협 불안은 중국 경제에 구조적인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융훙(韓咏紅) 연합조보 중국판 주필은 "중국은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은 중국에 타격을 주며, 글로벌 경제가 불안해지면 중국의 수출이 충격을 입게 되며,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 역시 차질을 빚게 된다"며 "이란 전쟁으로 중국이 이익을 얻는다기보다는 오히려 중국에 손해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호르무즈 해협.[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4.03 mj72284@newspim.com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