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동

속보

더보기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배럴당 1달러...위안화·스테이블 코인만 받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이란 정부가 1일 호르무즈 해협 배럴당 1달러 통행료 부과 계획을 구체화했다.
  • 국가안보위원회가 미국·이스라엘 선박 통과 금지 계획안을 승인하고 의회가 법안을 통과시켰다.
  • 선박은 IRGC에 정보 제공 후 협상하며 우호국일수록 유리한 조건을 받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통행에 배럴당 1달러 통행료를 부과하는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30일 이란 국가안보위원회는 미국·이스라엘 선박의 통과 금지와 제재 동참국 선박의 접근 제한, 보안 강화 등을 담은 호르무즈 관리·통제 계획안을 승인했고, 이란 의회는 해협 통행료 부과 법안을 통과시켰다.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오만에 정박 중인 유조선 [사진=로이터 뉴스핌]

블룸버그가 취재한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선박 운영자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연계의 중개 회사에 연락해 선박 소유권, 국적, 화물 목록, 목적지, 선원 명단, 그리고 선박의 위치를 ​​기록하고 전송하는 데 사용하는 트랜스폰더인 AIS(자동 식별 시스템) 데이터 등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중개인은 해당 파일을 IRGC 해군 호르모즈간 지역 관할 사령부에 전달하여 선박에 대한 신원 조사를 실시하고, 이 선박이 이스라엘이나 미국, 또는 이란이 적대국으로 간주하는 다른 국가들과 연관이 없는지 확인한다.

만약 선박이 통행 기준을 충족하면, 통행료에 대한 협상이 개시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란은 각국을 1~5등급으로 나눈다. 이란에 우호적인 국가 선박일수록 더 유리한 조건을 제시받는다고 전해진다.

협상 시작 가격은 일반적으로 배럴당 1달러(약 1515원)이며, 위안화 또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지불해야 한다. 

블룸버그는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은 일반적으로 약 200만 배럴의 적재 용량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에 적용할 경우 통행료는 최소 30억 3000만 원이 된다. 

통행료가 지불되면, IRGC는 통행 허가 코드와 항로 지침을 발급한다. 선박은 이란과 통행 협정을 체결한 국가의 국기를 게양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공식 등록을 해당 국가로 변경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르무즈 해협에 접근하면 선박은 초고주파 무선으로 통행 허가 코드를 송출하고, 순찰선의 호위를 받아 해협을 통과하게 된다. 

일각에서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통제하고 통행료까지 부과하면서, 이란 전쟁이 끝난 후에도 해협의 완전한 개방은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