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 주제로 강연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전 국회의원,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이 '더 센 파시즘'을 주제로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특별 강연에 나선다.
홍 의장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오후 3시부터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최근 2023년 '수축사회 2.0' 이후 3년 만에 신간 '더 센 파시즘'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제목에서 언급한 대로 오늘날 전 세계를 유령처럼 배회하는 글로벌 파시즘 현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단순히 불안한 현 시대를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미래학 책이다. 민주당의 경제 교사로도 통하는 홍 의장은 우리 시대의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의 대안까지 이 한 권의 책에 모두 담았다.
그는 100년 전의 파시즘과 달리 오늘날의 파시즘은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진화해 왔다고 본다. 100년 전 파시즘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한 후 지금의 파시즘은 AI 혁명과 인구 절벽 등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100년 전의 단순 반복이 아닌, '더 센 파시즘'이 도래했다고 진단한다.
특히 현대 사회가 저성장과 극심한 양극화가 지배하는 '수축사회'에 진입하면서 불평등, 불공정, 불확실, 불안정이라는 '4불(不) 현상'이 일상이 되었고, AI 혁명과 급격한 인구 구조의 변화가 결합하면서 대중이 자발적으로 강력한 독재자에게 의탁하려는 파시즘적 경향이 100년 전보다 더 위협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홍 의장은 100년 전 미국의 루스벨트가 단행했던 뉴딜 혁명 이상의 대전환인 'K-구조 전환'을 제시한다.
과거 뉴딜이 대공황 극복을 위해 복지와 국가 인프라의 기틀을 닦는 데 집중했다면, 'K-구조 전환'은 100년 전에는 없었던 AI 혁명과 초고령화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짜 정보와의 전쟁과 사회적 자본의 재충전 등 7가지 핵심 대안을 들려준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