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예비후보 강성휘는 24일 "이번 목포시장 선거는 단순한 권력 교체가 아니라 시정의 신뢰를 다시 세우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민주당의 확실한 필승카드로 본선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 관련 입장문에서 "목포시는 박홍률 전 시장의 배우자가 지난해 3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은 이후 사실상 '시장 공백기'에 들어갔다"며 "이로 인해 행정 전반의 혼선과 시민 신뢰 하락이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실제로 행정 신뢰 저하가 각종 지표로 확인된다고 강조했다. 한국ESG평가원의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목포시는 C등급(220위)으로 호남권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며, 전남도 정기종합감사에서는 부당한 업체 선정, 무자격자 계약, 수의계약 위반 등 65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돼 시정·징계 조치가 내려졌다.
청렴도 역시 2025년 종합 3등급, 청렴체감도 5등급으로 평가돼 대민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시립예술단 운영과 관련한 수당 증빙 미비, 현금 거래 관행, 인사 공정성 논란 등이 도마에 올랐다.
강 예비후보는 "이 같은 문제의 근본 원인은 시정 공백과 리더십 부재에 있다"며 "이제는 불안과 혼선을 끊고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시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시정 공백에 책임이 있는 세력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준비하는 것은 우려스럽다"며 "목포의 미래를 다시 위험에 맡길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명분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선거"라며 "민주당은 본선 경쟁력이 검증된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4차례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하며 '이길 수 있는 후보', '맡길 수 있는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승리하면 무너진 행정을 바로 세우고 목포의 미래를 다시 열 수 있다"며 "검증된 경쟁력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원이 의원이 국회에서 길을 열고, 강성휘는 목포에서 결과를 만들겠다"며 "민주당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해 목포의 자존심과 행정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