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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농업 대전환…농식품부 "생산·유통·농촌생활까지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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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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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가 11일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을 발표했다.
  • AI로 생산성 30% 높이고 노동력 10% 줄이는 2030년 목표를 세웠다.
  • 생산·유통·농촌생활 4대 분야 13개 과제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030년 '스마트 농촌생활권' 100곳 구축
AI 수급예측·유통구조 혁신으로 물가안정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농업 생산과 유통, 농촌 생활 전반을 바꾸는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을 추진한다.

기존 스마트농업 정책이 생산 기술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수급 관리와 유통 구조, 농촌 생활 서비스까지 AI 활용 범위를 확대해 농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 노지 농업까지 AI 확산…무인 자율농업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는 11일 개최된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농업 생산성 혁신 ▲농식품 유통구조 고도화 ▲농촌 주민 삶의 질 개선 ▲AI 전환 생태계 구축 등 4대 분야 13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 방안.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3.11 plum@newspim.com

이번 전략은 AI 기술을 활용해 농업의 구조적 문제로 꼽혀온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AI 활용 농가의 생산성을 30% 높이고 노동력은 1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생산 분야에서는 AI 기술을 농업 현장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특히 시설 중심의 스마트농업에서 벗어나 노지 농업과 중소농까지 AI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배추와 대파 등 주요 품목 주산지를 중심으로 관수와 병해충 예찰 등 AI 솔루션을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 농가가 대규모 설비 없이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0.5㏊ 이하 규모의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도 개발한다.

농업 자동화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정부는 드론과 지능형 농기계를 활용해 경운부터 파종, 수확까지 무인으로 수행하는 'NEXT Farm'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요 작물에 특화된 농업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향후 다양한 작물로 확대할 계획이다.

AI 기반 재해 대응 체계도 구축한다. 기상 정보와 재해 데이터를 분석해 농업 재해 위험 지도를 구축하고, 방역 드론과 무인 소독 시설을 활용해 가축 질병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 스마트 APC 확대…"AI로 농산물 수급 예측"

유통 분야에서는 AI 기반 물류 체계를 구축해 농산물 유통 효율을 높이고 가격 변동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부는 농산물 산지 유통 거점인 스마트 APC를 확대하고 입고와 선별, 출하 등 공정에 AI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일례로 경북 성주 참외 APC의 경우 AI 선별 시스템을 적용하자 시간당 선별 물량이 20~30% 늘고 노동력은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 AI 에이전트 활용 경영컨설팅 예시. [자료=농림축산식품부] plum@newspim.com

축산 분야에서도 AI 기반 등급 판정을 확대한다. 정부는 돼지 도체 AI 등급 판정 도축장을 올해 2곳 선정하고 소의 경우 전국 도축장으로 장비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산물 가격 안정 정책에도 AI 기술을 활용한다. 정부는 쌀과 원예 농산물, 축산물 등 주요 품목에 대한 AI 기반 수급 예측 모델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발사 예정인 농림 위성을 활용해 재배 면적과 생산 정보를 정밀하게 파악하면 수급 관리 정확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소비자 대상 서비스도 도입한다. 정부는 농산물 가격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알뜰소비정보 앱'을 올해 하반기 시범 출시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활용한다.

◆ 스마트 농촌생활권 100곳 구축…유망 농식품 기업 늘린다

농촌 생활 환경 개선에도 AI 기술을 적용한다. 정부는 교통과 돌봄, 환경 관리 등 생활 서비스를 AI 기반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농촌생활권'을 2030년까지 100곳 이상 구축할 계획이다.

농촌 고령화 문제를 고려해 돌봄 로봇과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확대하고, 주민 이동 수요를 분석해 차량을 배차하는 수요응답형 교통 모델도 확대한다. 또 AI 기반 폐기물 수거와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농촌 정주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AI 기술 확산을 위한 산업 기반 구축에도 나선다.

농식품 스타트업 육성을 확대해 2024년 1279개 수준인 유망 농식품 기업을 2030년까지 3000개로 늘리고, 농업 데이터 가치 평가 체계를 마련해 민간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할 방침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인공지능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농업과 농촌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올해를 농업·농촌 인공지능 전환의 출발점으로 삼고, 농업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6.03.11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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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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