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테슬라 잡은 BYD, 포드도 추월... 중국 車 글로벌 시장 종횡무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BYD가 11일 2025년 판매 460만대로 글로벌 6위 진입했다.
  • 상하이자동차와 지리자동차가 각각 7위와 9위 차지했다.
  • 중국 3사 톱10 진입은 해외 확장과 신에너지 성장 덕분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글로벌 자동차 판매 랭킹 BYD 처음 6위 올라
테슬라 판매량 제치고 포드 7위로 밀어내
중국계 자동차 글로벌 톱10에 모두 3 개사
중국계 해외 판매 급성장, 우리 업계에 위협
전기차, S/W, AI, 배터리 발전 '신 산업표준'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전기차 BYD가 중국 기업 중 처음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에서 6위에 진입했다. 글로벌 '톱 10' 랭킹에서 중국 자동차 기업들은 최초로 세 자리를 차지했다.

11일 중국 증권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BYD는 2025년 전체 판매량 460만 2,000대를 기록하며 미국의 포드를 밀쳐내고 처음으로 6위에 진입했다. 이어 상하이자동차(SAIC)와 지리자동차(Geely)가 각각 450만 8,000대, 411만 6,000대로 7위와 9위를 차지했다.

2025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에서 도요타는 1,000만 대 이상(1,132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어 폭스바겐, 현대차그룹, 제너럴 모터스(GM)가 상위 4위권을 형성했고, 지프·피아트·푸조 등 다국적 연합 그룹인 스텔란티스는 5위를 유지했다. 일본계 브랜드 중에서는 닛산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혼다도 불안정한 위치에 처했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베이징의 BYD 전기차 전시룸. 사진=뉴스핌 촬영. 2026.03.11 chk@newspim.com

중국자동차제조협회(CAAM) 쉬하이둥 상임부사무총장은 증권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자동차 3사가 세계 10대 자동차 기업에 진입한 것은 해외 시장의 본격적인 확장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며 "중국 차의 세계 시장 진출이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자동차 매출의 급성장세를 뒷받침하는 주요 요인은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률 증가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BYD는 신에너지 제품 구조와 공급망 효율성, 세계화 등의 전략을 통해 2025년 전체 판매량을 7.7% 늘리며 '500만 대 클럽' 진입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중국자동차제조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3,453만 1,000대와 3,440만 대로 전년 대비 10.4%와 9.4% 증가했다. 특히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1,600만 대를 돌파하며 국내 신차 판매량의 50%를 넘어섰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중국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보유한 전동화 제품 공급 구조, 다양한 가격대,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 등 고유의 경쟁력은 시장 경쟁 격화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구이저우성 성도 구이양의 지리 자동차 공장 조립라인.  사진= 뉴스핌 촬영. 2026.03.11 chk@newspim.com

특히 BYD의 경우 순수 전기차(BEV) 연간 판매량에서 225만 6,700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7.86% 성장했고, 처음으로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등극했다.

중국 자동차 회사들은 지난해를 전후로 해외 시장 판매량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이는 현대차를 비롯한 우리 자동차 기업들의 글로벌 영업에 직접적인 도전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중국 자동차 업계 통계에 따르면 BYD의 2025년 해외 판매량은 105만 대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상하이자동차의 해외 판매량은 107만 1,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글로벌 진출' 전략은 단순한 수출 확대에서 유통망, 브랜드 운영, 현지화 역량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판매 순위 상승은 각 지역의 규제 대응, 소비자 선호도 파악, 공급망 조정 능력 향상을 반영한다는 분석이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장쑤성 난징의 상하이자동차 공장 라인. 사진=뉴스핌 통신사 촬영. 2026.03.11 chk@newspim.com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기존의 역할과 위상을 빠르게 바꿔가고 있다는 사실도 눈길을 끈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그룹 CEO는 "중국이 전기차,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배터리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산업 표준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제 중국은 주요 판매 시장일 뿐만 아니라 혁신의 원천이며 중요한 기술 파트너"라고 밝혔다.

중국 황하과학기술대학의 한 학자도 중국 업체 3곳이 글로벌 '톱 10'에 진입한 것과 관련해 "자동차 산업이 '기계적 우위'에서 '전기화 및 소프트웨어 주도형'으로 바뀌면서 기술 경로와 공급망 역량의 차이가 글로벌 판매 순위에 직접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중국 안팎의 자동차 전문가들은 BYD와 상하이자동차, 지리자동차 등 중국 업체들이 전기화, 지능화,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며 순위를 계속 끌어올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쉬하이둥 상임부사무총장은 향후 5년 안에 5개 이상의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세계 판매량 10위권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사진
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