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율 개선 및 대형 프로젝트 본격화 영향"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HL디앤아이한라(HL D&I한라)의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개선됐다. 앞서 수주한 주요 프로젝트들의 공정이 진행된 영향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연결기준)은 1조740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1조5788억원) 대비 10.3%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804억원으로 전년(579억원) 대비 38.9% 늘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57억원으로 전년(214억원) 대비 26.8% 줄었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사업 전반의 원가율이 개선돼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했다"며 "용인 금어 주택공사, 삼성전자 평택변전소, 전주감나무골 주택공사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 및 손익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기순이익은 누적된 배당 전환 우선주에 대한 일부 지급, 우선적 권리 이행에 따라 감소했다"며 "안정적 실적 및 재무상태를 바탕으로 올해 양질의 민자 SOC 프로젝트, 우량 발주처의 민간 건축공사, 고수익 수도권 주택 프로젝트 등 적극적으로 수주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