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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도 최강 전력 구축…게레로·타티스 주니어 WBC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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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13년 이후 13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도미니카공화국 야구대표팀에도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전력이 모여들고 있다. 중심 타선에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두 명이 합류하고, 선발 마운드에는 확실한 축이 더해졌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9일(한국시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가 3월 열리는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도미니카공화국 대표로 출전한다고 전했다. 선발투수 크리스토퍼 산체스(필라델피아)와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도 합류할 예정이다.

[시애틀 로이터=뉴스핌] 토론토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지난해 10월 16일 열린 시애틀과 ALCS 3차전에서 5회 솔로 홈런을 기록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5.10.16 wcn05002@newspim.com

메이저리그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20대 중반 타자 2명과 30대 초반 선발투수 2명이 한꺼번에 합류하면서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은 단숨에 무게감을 얻었다.

게레로 주니어는 지난해 15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2, 23홈런, 84타점, OPS(추루율+장타율) 0.848을 기록했다. 특히 포스트시즌에서는 홈런 8개를 몰아치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등 큰 무대에서 강한 면모를 입증했다.

타티스 주니어 역시 지난해 155경기에서 타율 0.268, 25홈런, 71타점, OPS 0.814를 기록하며 도미니카 타선에 폭발력을 더할 카드로 평가된다. 두 선수 모두 한 방으로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장타력을 갖췄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사진=로이터 뉴스핌]

마운드에서는 산체스의 합류가 특히 눈길을 끈다. 산체스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LA 다저스)를 제치고 2위에 오르며 리그 정상급 선발로 자리매김했다. 2025시즌 성적은 13승 5패, 평균자책점 2.50, 212탈삼진을 기록했다.

전성기 기량에서는 다소 내려왔다는 평가를 받는 알칸타라 역시 국제대회 경험과 존재감만으로도 선발진에 무게를 더한다. 지난해 성적은 10승 12패, 평균자책점 5.48, 139탈삼진이었다.

전력상으로는 미국과 일본이 앞서 있다는 게 아직은 일반적인 평가이지만, 8강 토너먼트부터 단판 승부가 이어지는 WBC 특성상 도미니카공화국의 돌풍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게 됐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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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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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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