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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진흥연구소, 민간 첨단기술 168건 '게임 체인저' 후보군으로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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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인복합기술 45건, 미래 전장 무인체계 핵심 후보로 부상
정부출연연 98건·대학 52건…KIST, COP 관제기술 포함 20건으로 최다
2017년부터 민간기술 DB 구축…국방 R&D·소요기획 연계 강화 목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가 민간의 첨단기술 168건을 추려 '게임 체인저'급 국방자산 후보군으로 묶어낸 '2025 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 조사서'를 발간했다.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저궤도 통신위성 등 민·군 경계가 흐려진 기술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전력판도를 뒤흔드는 핵심 변수로 떠오른 상황이 이번 조사서 제작의 직접적 배경이다.

국기연은 미래전 대비 첨단 무기체계 핵심기술 확보와 민간 우수기술의 국방 유입 확대를 목표로 2017년부터 관련 조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조사서는 그 연장선에서 민간 기술 풀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이번 조사는 산업체,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에서 보유한 기술을 대상으로 연구 내용, 개발 목표, 성숙도 등을 분석해 국방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168개 기술이 선정됐다.

국기연은 이들 기술을 향후 국방 R&D 정책 수립, 세부 기술기획, 무기체계 소요기획 단계에서 참고할 수 있는 기본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기술 분야별로는 유·무인복합 기술이 45개(26.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미래 전장 무인전력의 핵심 기반이 민간 기술에서 오고 있음을 보여줬고, 첨단소재 26개(15.5%), 센서·전자기전 20개(11.9%), 인공지능 15개(8.9%) 순으로 나타났다.

국기연이 민간의 첨단기술 168건을 추려 '게임 체인저'급 국방자산 후보군으로 묶어낸 '2025 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 조사서' [사진=국방기술진흥연구소] 2026.01.20 gomsi@newspim.com

기관 유형별로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98개(58.3%)로 과반을 차지했고, 대학이 52개(31.0%), 산업체가 18개(10.7%)로 뒤를 이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에 적용 가능한 '홀로그래픽 공통작전상황도(COP) 관제기술'을 포함해 20개 기술로 최다를 기록했다.

손재홍 국기연 소장은 "민간기술 개발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조사결과는 민간의 우수한 기술을 국방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기술자료로서 국방 R&D 정책 수립 및 기술기획, 무기체계 소요기획 단계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 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 조사서'는 국기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돼 있어 민간·군 모두에게 개방형 기술 연계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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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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