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링크솔루션, 에이엠솔루션즈 인수..."로봇 금속 3D 기술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산·조선·항공우주 MRO 확장, 금속 제조 전 공정 확보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3D 스마트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링크솔루션은 로봇 기반 금속 적층제조(AM) 전문기업 에이엠솔루션즈의 지분을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인수를 통해 링크솔루션은 기존 금속 3D 프린팅 기술에 로봇 기반 대형·현장 제조 역량을 더하며, 금속 제조 전 공정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회사는 단순 장비 공급 기업을 넘어 로봇 기반 지능형 금속 제조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에이엠솔루션즈는 산업용 로봇 매니퓰레이터 기반의 DED(Directed Energy Deposition)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기존 고정식 장비로는 구현이 어려웠던 대형·곡면 금속 구조물의 적층 제조 및 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로봇과 결합한 이동형·현장형 시스템을 통해 제조는 물론 정비·보수·재생(MRO)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왔다.

링크솔루션 로고. [사진=링크솔루션]

이미 방산, 조선·해양, 항공우주 분야에서 다수의 실증 성과를 축적해 왔다. 방산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해병대 군수 운용 환경에 로봇 기반 이동형 금속 3D 프린팅 시스템을 공급해 단종 부품 및 긴급 보수 대응 실증을 완료했으며, 해당 성과를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에이엠솔루션즈는 방산·중공업·항공우주·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1티어 기업들을 다수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표 제조기업들과의 프로젝트 수행 및 기술 검증 경험을 통해, 로봇 기반 금속 적층제조 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과 신뢰도를 입증해 왔다. 이러한 고객 기반은 향후 대형 제조·MRO 시장 확장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조선·해양 분야에서는 LNG 운반선 및 해양플랜트 핵심 금속 구조물에 대한 보수·재생, 제작 실증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존 주조·가공 방식 대비 운용 효율 개선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항공우주 및 발전분야도 핵심 부품 재생정비 및 적층제조 실증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링크솔루션은 그동안 PBF(Powder Bed Fusion) 및 MBJ(Metal Binder Jetting) 기반의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중심으로 정밀·양산 제조 역량을 구축해 왔다. 여기에 에이엠솔루션즈의 로봇 DED 기술이 더해지면서, 소형 정밀 부품부터 대형 구조물, 양산 제조부터 현장 MRO까지 아우르는 금속 적층제조 전 공정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로봇 기반 금속 제조 기술 확보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방산·조선·항공우주 분야에서 축적한 실증 및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을 가속화하는 한편, 로보틱스와 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산업으로의 확장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링크솔루션은 향후 다양한 첨단 산업에서 예상되는 대규모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 인프라 확충도 병행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생산기지를 목표로 한 대전 파운드리 시설 건설 역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