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중심 4개 관람 포인트 구성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월 7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유·아동을 위한 신년 맞이 음악 공연 '2026 키즈인비또' 스페셜 공연 '새해 음악 축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융·복합 클래식 공연 브랜드 '키즈인비또'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가족 공연 콘텐츠로, 유·아동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용인의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시리즈의 일환으로, 2026년 새해를 맞아 용인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향유할 수 있는 고품격 키즈 클래식 공연으로 기획됐다.
'새해 음악 축제'는 가야금과 클래식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세계문화의 중심으로 부상한 K-컬처의 매력을 음악으로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K-컬처의 시작(Opening)', 'K-리듬(흥을 깨워라!)', 'K-판타지 사운드(K-소리와 신비로운 목소리의 만남)', 'K-컬처의 하이라이트(Finale)' 등 4개 관람 포인트로 진행된다.
오프닝 'K-컬처의 시작'에서는 로시니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 중 '행진곡'을 연주해 2026년을 상징하는 '붉은 말'처럼 역동적이고 힘찬 새해의 에너지를 전한다.
'K-리듬(흥을 깨워라!)' 코너에서는 '까치까치 설날은', '산토끼' 등 친숙한 동요를 세마치·자진모리 장단으로 풀어내 아이들이 산토끼처럼 껑충껑충 뛰고,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우리 장단의 흥을 온몸으로 느끼는 체험형 무대를 구성한다.
'K-판타지 사운드(K-소리와 신비로운 목소리의 만남)'에서는 가야금 연주와 카운터테너가 함께하는 '아리랑' 무대를 통해 전 세대가 우리 소리 특유의 정서와 울림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피날레인 'K-컬처의 하이라이트'에서는 장단으로 익힌 흥과 가야금의 신비로운 선율을 하나로 모아 웅장한 K-사운드의 클라이맥스를 완성, 관객들에게 새해 축제의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 가능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러닝타임은 약 50분이다. 티켓 가격은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예매는 1월 7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진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용인문화재단(031-323-6345)으로 하면 된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