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in안양] '가드 전쟁' 완승, 정관장 KCC 제압...허웅 빠진 KCC 4연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양=뉴스핌] 이웅희 문화스포츠 전문기자=안양 정관장이 안방에서 펼쳐진 '가드 전쟁'에서 승리했다. 4위 부산 KCC를 꺾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정관장은 4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KCC와의 홈경기에서 76–68로 승리했다. 주말 연전에서 1승 1패를 거두며 시즌 19승 10패를 기록했다.

[안양=뉴스핌]이웅희 기자=정관장 신인 문유현이 4일 KCC와의 홈경기에서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KBL] 2026.01.04 iaspire@newspim.com

전반까지 34-35로 맞선 정관장은 3쿼터 57-51로 앞서 나갔다. 4쿼터 막판 김영현과 조니 오브라이언트의 연속 3점포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신인 문유현이 9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 5스틸로 활약하며 활기를 불어넣었다. 오브라이언트는 19점 8리바운드를, 박지훈은 3점슛 2개 포함 9점을 기록했다.

이날 정관장은 변준형, 박지훈, 김영현, 문유현, 박정웅 등 5명의 가드를 활용했다. 허웅이 빠진 KCC의 가드 허훈을 압박하기 위해 김영현이 선발출전했다. 경기 전 정관장 유도훈 감독은 "허훈을 막아야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단 공격과 수비 역할을 나눴다. 변준형과 박지훈, 문유현이 공격에 집중했다. 김영현과 박정웅은 허훈 수비 지분을 갖고 투입됐다.

정관장은 3번(스몰포워드)에 약점을 갖고 있다. 렌즈 아반도와 전성현이 있지만 아쉽다. 아반도 3점포에 기복이 있고, 슈터 전성현도 전성기 모습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날 아반도는 3쿼터 발목 부상까지 당하며 이탈했다.

아반도 부상으로 정관장은 사실상 경기 내내 스리가드를 운용했다. 경기 전 KCC 이상민 감독은 "상대가 스리가드로 나오면, 우리도 편하다. 최진광과 이호현, 김동현이 허훈과 함께 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과 질에서 정관장에 밀릴 수밖에 없었다. 오히려 KCC가 4쿼터 장재석 대신 포워드 윤기찬과 (윌리엄)나바로를 함께 투입했다. 최진광과 허훈, 투가드를 돌렸다. 하지만 윤기찬과 나바로가 미스 매치업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다. 정관장의 스리가드 압박과 스피드를 극복하지 못했다.

[안양=뉴스핌]이웅희 기자=KCC 허훈이 4일 정관장과의 원정경기에서 드리블 하며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사진=KBL] 2026.01.04 iaspire@newspim.com

4연패를 당한 KCC는 시즌 12패(16승)째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서울 SK(16승12패)에 공동 4위 자리를 허용했다.

송교창, 최준용에 이어 슈터 허웅까지 빠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숀 롱이 21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허훈이 16점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iaspir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