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당진시 석문면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량이 길가에 적재된 폐기물수집 암롤박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석문면 장고항리 한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량이 암롤박스를 추돌한 후 불이 나 차량 엔진룸이 소실됐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600여 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