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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용산문화재단 초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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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용산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내정됐다. 서울자치구 문화재단 이사장들 가운데 역대 최연소 기록이다.

용산구는 지난 10월 이사장 공모를 시작해 용산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진행됐으며, 그 결과 임형주가 초대 이사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용산문화재단 초대 이사장 내정자 임형주. [사진=지디엔콤] 2025.12.16 moonddo00@newspim.com

18일 오전 10시, 용산구는 지역 문화정책 전담기관인 재단법인 용산문화재단의 발기인총회와 창립이사회를 개최하고, 임형주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방침이다.

이로써 용산구는 지역 문화 허브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공식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초대 이사장을 포함한 대표이사, 이사, 감사 등 재단 임원진은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으며 이날 창립총회에서 정식 임명되면 재단 설립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임형주는 "용산구는 내 고향이다. 존경하는 음악가 쇼팽은 살아생전 '예술가에게 국경은 없지만 조국은 있다'라는 말씀을 남기셨는데, 내가 태어나고 자란 용산구를 위해 27년간 몸담아온 '문화예술'분야로서 미약하나마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척 뜻깊고 감사하다"며 "용산은 오래전부터 서울의 중심이었고, 이제부터는 K컬처의 중심이자 심장부로 거듭나는 것에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할테니 부디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그는 지난 1998년 12세의 나이로 첫 독집음반을 발매하며 국내무대에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무려 27년간 국민들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온 '팝페라의 선구자', '팝페라 레전드'로 불리는 인물이다. 대표곡으로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 '행복하길 바래(쾌걸춘향 OST)' 등이 있다.

임형주주는 2003년 2월 故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에서 헌정사상 최연소로 애국가 독창을 한 것을 필두로 뉴욕 카네기홀의 3개 홀 모두 정복, 한국인 음악가 최초 메이저 4대 음반사(소니, EMI, 워너, 유니버설)와 독집음반 유통계약, 나루히토 일왕 초청공연, 미국 '포브스'지 선정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 그래미상 심사위원 겸 투표인단,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및 패럴림픽 개막식 공연, 영국왕립예술학회 종신 석학회원, 프란치스코 교황 단독알현 등 국제적 활동을 펼쳐왔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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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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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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