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폰 추가 제공…연휴 활용 추천 일정도 안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티웨이항공이 유럽과 호주, 캐나다 장거리 노선에 대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내년 성수기 장거리 여행 수요를 미리 선점하려는 전략이다.
티웨이항공은 10일 오전 10시부터 20일까지 장거리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유럽 4개 도시(파리·로마·프랑크푸르트·바르셀로나)와 시드니, 밴쿠버다. 탑승 기간은 일부 시기를 제외한 내년 3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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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웨이항공] |
할인은 티웨이항공 회원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항공권 구매 시 할인코드 'FLYDEC'를 입력하면 최대 10% 깎인다. 적용 좌석은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 세이버다. 편도와 왕복 모두 가능하다. 결제 단계에서 할인코드 배지를 확인한 뒤 진행하면 된다.
쿠폰 이벤트도 병행한다. 결제 금액에 따라 4만원 또는 10만원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프론트 존과 프리미엄 존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사전 좌석 할인 쿠폰(2000원·5000원)도 제공된다.
추가 혜택도 포함됐다. 티웨이항공 탑승객이면 유럽 철도 8%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받는다. 신규 회원 가입 시 발권 수수료 면제와 기프트 카드 할인, 특가 알림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안내 페이지에서는 연휴와 연차 조합으로 효율적인 여행 시기를 추천한다.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내년 장거리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합리적 선택지를 마련했다"며 "안전 운항을 바탕으로 편안한 여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