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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플루언스 ① 실적 부진 속 미래 성장 비전에 투자자들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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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수주 실적에 FLNC 매수세 몰려
"50% 성장" 야심찬 2026 회계연도 전망
성장 뒷받침하는 탄탄한 재무 건전성
스마트스택과 미국 내 제조로 차별화 전략

이 기사는 11월 28일 오후 4시4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의 에너지 저장 솔루션 기업 플루언스 에너지(종목코드: FLNC)가 월가에 흥미로운 역설을 선보였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발표된 2025회계연도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지만, 주가는 오히려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강력한 신뢰를 확인했다.

플루언스 에너지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26일 뉴욕증시에서 플루언스 주가는 18.99달러로 13.24% 급등 마감했다. 전날인 25일에도 6.14% 상승해 16.77달러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이 같은 시장 반응은 단기 실적보다 장기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둔 투자자들의 판단을 보여준다. 분기 실적은 기대에 한참 못 미쳤지만, 회사가 제시한 강력한 미래 전망과 기록적인 수주 실적이 우려를 압도한 것이다.

올해 들어 19.58%의 제한적 상승에 그쳤던 플루언스 주가는 최근 3개월간 145.03% 급등하며 강력한 회복세를 연출했다. 현재 시가총액 34억7000만 달러의 플루언스는 올해 4월 21일 3.46달러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후 11월 10일 23.74달러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 ESS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본사를 둔 플루언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미국 상장 기업 중 하나다. 2018년 미국 전력 유틸리티 기업 AES와 독일 기술 대기업 지멘스의 합작으로 설립돼 2021년 10월 뉴욕증시에 상장됐다.

플루언스의 통합된 미국 내 부품 공급망 [자료 = 업체 홈페이지]

회사는 발전소, 송전망, 건물 등에 ESS를 설치하고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도 판매하며 종합적인 에너지 저장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플루언스는 2018년 정식 설립됐지만, 실제로는 이미 2007년부터 AES의 에너지 저장 사업부로 활동하며 업계 경험을 축적해왔다.

플루언스는 테슬라(TSLA)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성능 ESS 선두 주자로 평가받는다. 최근 에너지 사용량 증가와 전력 과부하로 인한 정전 우려가 커지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존 송전망에 ESS를 추가해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방식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플루언스에게 상당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AI 연산용 데이터센터 증설 흐름 속에서 플루언스는 주목받는 수혜주로 꼽힌다. AI 연산은 전력 소모가 많고, 데이터센터에는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플루언스의 에너지 저장 장비는 일종의 백업 전력원으로 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보장할 수 있다.

◆ 숫자가 말하는 현실, 투자자가 본 미래

2025회계연도 4분기 실적은 표면적으로 실망스러웠다. 분기 매출은 10억4000만 달러로 월가 컨센서스 13억9000만 달러를 25%나 밑돌았다. 전년 동기 12억 달러 대비로도 13% 감소한 수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13달러로 예상치 0.21달러에 크게 미달했으며, 순이익은 24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770만 달러 대비 64% 급감했다.

플루언스의 2025회계연도 재무 성과 [자료 = 업체 홈페이지]

매출 부진의 주범은 애리조나 생산 시설의 생산 지연이었다. 예상보다 느린 인력 충원으로 제품 납품과 매출 인식에 직접적인 차질이 발생했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매출이 주로 미국 내 생산 지연으로 인해 계획보다 약 3억 달러 낮았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시장은 이 숫자들 너머를 봤다. 회사가 제시한 강력한 미래 전망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이다. 줄리안 호세 네브레다 마르케스 최고경영자(CEO)는 "시정 조치를 취했으며, 생산량이 개선되고 있다"며 "납품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플루언스의 조정 총이익률 개선 추세 [자료= 업체 홈페이지]

실제로 회사는 2025 회계연도 전체로 보면 여러 긍정적 지표를 기록했다. 7.4GWh의 에너지 저장 솔루션에서 22억63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고, 3억1000만 달러의 조정 총이익을 달성했다. 무엇보다 연간 조정 총이익률 13.7%는 회사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마이너스 영역에서 시작된 마진 개선의 연장선상에 있다.

◆ 기록적 수주 실적이 만든 확신

투자자들이 주목한 핵심은 플루언스의 영업 실행력과 미래 가시성이었다. 회사는 4분기에만 14억33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주문을 확보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로, 약 4.9GWh의 에너지 저장 솔루션 계약, 8.9GWh의 서비스 계약, 1.2GW의 디지털 솔루션 계약으로 구성됐다.

플루언스의 미래 매출에 대한 지속적인 가시성을 지원하는 파이프라인 [자료= 업체 홈페이지]

주문의 지역별 분포도 의미심장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약 5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미주가 30%, 유럽·중동·아프리카(EMEA)가 20%를 차지했다. 구겐하임은 "중국 기업들의 경쟁 압력으로 비미국 시장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과는 정반대였다"고 주목했다. 이는 플루언스의 글로벌 경쟁력이 여전히 견고함을 시사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저장 시스템 프로젝트 수주다. LEAG 클린 파워와 협력해 개발되는 4GWh 프로젝트는 주요 시장에서 대형 계약을 확보하는 회사 역량의 증거다.

플루언스, 유럽에서 4GWh 프로젝트 수주 [자료 = 업체 홈페이지]

이러한 수주 활동의 누적 결과, 플루언스는 2025년 9월 30일 기준 약 53억 달러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게 됐다. 전년도 45억 달러에서 18% 증가한 기록적 수치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지난 9월 말 기준 2026 회계연도 매출 전망치 중간값의 약 85%가 이미 이 수주잔고로 확보돼 있다는 점이다.

아메드 파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매출 전망의 약 85%가 이미 기존 수주잔고로 충당되어 있고 기록적인 유동성 포지션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2026 회계연도에 50%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 야심찬 2026 회계연도 전망

플루언스가 제시한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는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었다. 회사는 매출을 32억~36억 달러로 예상했는데, 중간값 34억 달러는 월가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32억1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는 2025 회계연도 대비 약 48~50%의 성장률로, 지난 12개월간 16.15%의 매출 감소를 겪은 회사로서는 극적인 반전이다.

플루언스의 2026회계연도 가이던스 [자료 = 업체 홈페이지]

조정 EBITDA는 4000만~6000만 달러로 전망됐으며, 연간 반복 수익은 2026 회계연도 말까지 약 1억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 총이익률은 11~13% 범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강력한 전망은 단순한 희망사항이 아니라 구체적인 수주잔고에 기반한다. 경영진은 생산 문제가 해결되고 스마트스택과 같은 신제품의 성장세가 확대됨에 따라 상당한 규모의 백로그 전환과 마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 사상 최대 유동성으로 뒷받침되는 성장 계획

플루언스는 2025 회계연도를 약 13억 달러의 강력한 유동성으로 마감했다. 이는 현금 7억1500만 달러와 신용 시설에서 사용 가능한 5억5600만 달러로 구성되며, 회사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4년 9월 30일 기준 약 10억 달러에서 30% 증가한 규모다.

플루언스의 약 13억달러 유동성 [자료 = 업체 홈페이지]

부채-자본 비율은 1.01로 적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유동비율은 1.51로 단기 재무 안정성도 양호하다. 이러한 재무적 여력은 회사가 성장 이니셔티브를 실행하고 기술 개발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파샤 CFO는 "강력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사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를 확신한다"며 재무 건전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 스마트스택과 미국 내 제조, 전략적 차별화의 핵심

플루언스 전략의 핵심은 차세대 제품 스마트스택(Smartstack)과 미국 내 제조 역량 강화로 요약된다.

에너지 저장을 재정의하는 플루언스의 스마트스택 [자료 = 업체 홈페이지]

스마트스택은 장치당 7.5MWh의 에너지 밀도와 에이커당 500MWh 이상의 부지 효율성을 자랑한다. 간소화된 배포와 용이한 유지보수, 통합 소프트웨어를 통한 완전한 가시성과 제어 기능이 특징이다. 경영진에 따르면 스마트스택의 고밀도, 유연한 구축, 낮은 총소유비용(TCO)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신규 주문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내 제조 전략은 규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세금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회사는 유타주의 모듈 제조, 테네시주의 배터리 셀 제조, 애리조나·사우스캐롤라이나·조지아주의 부품 생산 시설을 포함해 미국 전역에 제조 거점을 구축했다.

미국 테네시주에서 생산된 플루언스 배터리와 유타주에서 생산된 모듈 [자료 = 업체 홈페이지]

이를 통해 OBBBA 준수와 세금 공제 자격에 대한 국내 콘텐츠 요구 사항 충족이 가능해졌다. 회사는 또한 외부 우려기업(FEOC, 중국·러시아·북한·이란 정부의 소유·통제·관할에 있거나 지시받는 기업으로부터 자원 조달 금지) 규정을 준수할 것으로 예상되는 두 번째 국내 배터리셀 공급 계약을 발표했다.

경영진은 위험을 줄이고 미국 국내 콘텐츠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AESC 셀 공급에 대한 FEOC 준수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필요시 시설을 완전히 매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공급망 다각화 노력은 미래 성장과 규제 준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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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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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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