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진천 청소년수련원이 19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충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에서 청소년활동안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린 진천 청소년수련원은 도내에서 높은 전문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인증수련활동 보유 개수, 프로그램 운영률, 신규 인증 활동 등록 실적 등 청소년 활동 운영 전반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 수련원은 29개의 국가 인증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국가 인증 프로그램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짚라인, 스포츠 클라이밍, 세 줄다리, 그린 어드벤처 등 모험 활동과 탄소 중립 실천 환경보전, 응급상황 대처법, 재난 대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진숙 진천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 국가 인증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관리, 전문 지도자 확충에 힘써 청소년과 가족들이 다시 찾고 싶은 최고의 청소년 수련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