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진 교수 비롯 산업·경제, 문화·예술 등 위원 14인 위촉
첨단산업·문화·국제 분야 인재 양성 방안 6개월간 논의
                        
                        [서울=뉴스핌] 황혜영 인턴기자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4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인재강국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교위는 반상진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전 한국교육개발원장)를 인재강국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성별·지역·전문 분야를 균형 있게 고려해 총 14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첨단 과학기술, 산업·경제, 문화·예술, 공공·행정, 국제 분야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사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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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송주원 기자] | 
인재강국 특위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6개월간 글로벌 인재 확보 전략을 집중 논의한다. 구체적으로는 첨단 산업 인재 양성, 인재 유출 방지, 해외 우수 인재 유치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차정인 국교위원장은 "대한민국이 경제강국, 문화강국으로 세계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대전환 시대에 인재강국으로서 국가 성장을 견인할 정책 방향을 모색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