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동포 만찬 간담회
일시 : 2025년 10월 26일(금) 오후 6시 30분
장소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JM 매리어트 호텔
                                                [쿠알라룸푸르=뉴스핌] 박찬제 기자 =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26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이역만리 타국에서 민간외교관 역할을 해주는 여러분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대표"라며 동포사회의 노력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앞으로는 해외에서 '한국 사람인가'라고 물을 때 자부심이 먼저 느껴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동포사회의 위상과 역할
"여기가 딱 만리 떨어진 곳입니다. 이역만리 타국 땅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잘해 내고 계신 우리 말레이시아 동포 여러분, 정말로 반갑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디서나 대단한 역량을 갖고 있고, 서로 협력하면 모든 난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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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저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JM 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현지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국민 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KTV] | 
◆ 해외 동포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자부심
"예전에는 해외 동포들이 본국을 걱정하던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걱정이 필요 없는 나라, 자부심이 가득한 대한민국을 꼭 실현하겠습니다. 국민으로서 권한을 행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도 개선도 확실히 하겠습니다."
◆ 재외국민끼리의 연대 당부
"해외에서 국민끼리 협력하고 의지할 수 있는 관계가 꼭 필요합니다. 혼자서는 약하지만, 모두가 힘을 합치면 난국도 쉽게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 동포사회 미래와 새로운 세대 지원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말레이시아에 정착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있는 분들이 대선배로서 이들의 성공과 행복한 길을 꼭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얼굴이고, 정말로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번 간담회 발언은 재외국민의 권익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속 민간외교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동포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