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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브리핑] 李대통령 "첨단 기술·자주 방산으로 글로벌 4대 강국 도약"

기사입력 : 2025년10월23일 15:00

최종수정 : 2025년10월23일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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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일시: 2025년 10월 23일(목) 오후 2시
장소: 용산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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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찬제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방위산업과 자주 국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K-방산의 수출과 기술 경쟁력을 확대해 세계 방산 4대 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국내 주요 방산기업의 수주 잔고가 100조 원을 넘어섰고, 2030년에는 수출 목표가 2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라며 "첨단 기술, 과학, 제조 혁신이 융합된 방위산업은 미래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예산 확대, 제도 혁신, 글로벌 연대를 통해 방산 경쟁력을 공고히 해야 한다"며 "자주적 방산 역량을 강화해 우리의 힘으로 한반도 평화를 지키고, 국민경제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유엔 창설 80주년을 맞아 국제 질서가 탈냉전 이후 최대의 전환기를 맞고 있는 만큼, 상호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평화와 공동 번영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14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TV 캡쳐]

◆ K-이니셔티브에서 K-방산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K-이니셔티브가 K-방산으로 확장되고 있다. 방산기업 수주잔고는 100조 원을 넘었고, 2030년엔 200억 달러 수출이 예상된다. 첨단 기술과 제조 혁신이 결합된 방위산업은 미래 경제 전장 승패의 핵심 동력이며, 예산 투자와 제도 혁신, 글로벌 연대를 통해 세계 방위산업의 미래 지도를 우리 손으로 그려야 한다."

◆ 자주 국방의 실현
"남에게 기대지 않고 우리의 자주적 방산 역량을 확고히 해야 한다. 우리 손으로 평화를 지키고 국민경제를 지속 성장으로 이끌어야 한다. 대한민국이 국방을 외부에 의존해야 한다는 생각은 더 이상 납득하기 어렵다. 우리 스스로 강한 국방을 구축해야 한다."​

◆ UN 창립 80주년의 의미
"내일은 유엔 창립 기념일이다. 1945년 이후 국제사회는 많은 변화를 겪었고, 올해는 탈냉전 이후 가장 큰 전환점에 서 있다. 혼란한 시대일수록 신뢰와 연대를 강화해 평화와 공동 번영의 발걸음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야 한다."

◆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 지시
"경주 APEC 정상회의는 냉전의 장벽을 넘었던 서울올림픽처럼,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한다. 인공지능 전환, 인구 변화 등 인류 공동 과제를 다자 협력으로 해결하도록 대한민국이 앞장서야 한다. 관계부처는 정상회의 준비에 총력을 다해달라."​

◆ 사정기관 비위에 대한 경고
"국정감사에서 보고된 일부 사정기관의 문제는 국민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다. 공명정대해야 할 공직자들이 공적 권한을 사용해 불법을 덮거나 없는 사건을 조작하는 것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기강 문란 행위다. 철저히 진상을 밝히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단죄하겠다."

"공직자의 권한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된 것이다. 공무 수행은 국민의 감시와 통제 아래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사익을 위해 공적 권한을 남용해선 절대 안 된다. 모든 공직자는 이 순간부터 권한 남용을 멈추고, 억울한 국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번 발언은 방위산업과 외교, 그리고 공직사회 기강까지 포괄하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반영하며, '자주 국방과 국제 연대, 공정한 공직사회'라는 세 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국가 시스템 개편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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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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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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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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