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하나자산운용은 12일 반도체 ETF 2종 순자산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두 ETF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개인·은행 누적 순매수가 2609억원에 달했다
- 하나자산운용은 메모리 단가 상승·AI 수요 확대로 국내 반도체 수출과 대표 기업 성장 기대가 커졌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개인·은행 고객 누적 순매수 2609억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하나자산운용은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1Q K반도체TOP2+'와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의 총 순자산이 4000억원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두 상장지수펀드(ETF)의 총 순자산은 417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14일 상장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상장 이후 개인 및 은행 고객의 두 ETF 누적 순매수 금액은 2609억원이다.
'1Q K반도체TOP2+'는 'NICE K반도체 TOP2 MAX+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ETF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약 27.5%씩 편입하는 구조다. 두 종목의 합산 비중은 약 55%이며, 나머지는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 8개로 구성된다.

이 상품은 일반계좌와 퇴직연금계좌(DC·IRP)에서 거래할 수 있다. 퇴직연금계좌에서는 위험자산 한도 70% 안에서 편입할 수 있다. 총보수는 연 0.20%다.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은 'KEDI K반도체 TOP2 채권혼합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삼성전자 약 25%, SK하이닉스 약 25%, 단기국고채·통안채 약 50%로 구성된 채권혼합형 ETF다.
이 상품은 퇴직연금계좌(DC·IRP)에 100% 편입할 수 있다. 안정자산 편입 한도 30% 안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총보수는 연 0.01%다.
하나자산운용은 최근 메모리 가격 강세로 반도체 수출 금액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영업일 평균 메모리 반도체 수출 금액은 13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78%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디램(DRAM) 수출 금액이 전년 동월 대비 466%, 전월 대비 46% 증가했고, 낸드(NAND)는 전년 동월 대비 388%, 전월 대비 26% 늘었다.
하나자산운용은 이번 반도체 사이클에 대해 단가 상승이 이어지고 물량도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수요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첨단 반도체 수요 확대도 국내 반도체 기업에 영향을 줄 요인으로 제시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1Q ETF를 통해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에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 등 첨단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라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들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