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0일까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진행
본상·인기게임상·인기성우상 반영 비율 각각 25%·80%·50%
'레전드 오브 이미르'·'카잔'·'거짓의 서곡' 등 본상 후보 8종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게임산업협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올해 최고의 게임을 뽑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본상과 인기상 등 주요 부문 수상작 선정에 반영되며,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본상 25%, 인기게임상 80%, 인기성우상 50%의 비율로 최종 심사에 반영된다. 이후 오는 11월 5일 진행되는 본상 2차 심사 및 미디어 투표 점수를 합산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올해 본상 후보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위메이드엑스알) ▲'마비노기 모바일'(데브캣) ▲'뱀피르'(넷마블네오) ▲'세븐나이츠 리버스'(넷마블넥서스) ▲'퍼스트 버서커: 카잔'(네오플) ▲'후즈 앳 더 도어'(스코넥엔터테인먼트) ▲'거짓의 서곡(P: Lies Prelude)'(네오위즈) ▲'RF 온라인 넥스트'(넷마블엔투) 등 총 8개 작품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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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 로고 [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
인기게임상 부문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셰이프 오브 드림즈' ▲'클레르 옵스퀴르 원정대: 33' ▲'퍼스트 버서커: 카잔' ▲'거짓의 서곡'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신설된 인기성우상 부문 후보에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블레이드 팬텀' 캐릭터를 연기한 이재현·이현 성우가 선정됐다.
한편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12일 오후 4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현장 및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