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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K게임', K컬처 300조원 시대 선도적 주역 만들 것"

기사입력 : 2025년09월24일 14:18

최종수정 : 2025년09월24일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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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판교 게임업계 현장 찾아 게임사 대표들과 게임 정책 방향 논의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24일 판교 게임인재원과 글로벌게임허브센터(경기 성남시)를 방문하고, 게임사 대표들을 만나 새 정부의 게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게임업계 현장 행보인 이번 간담회에는 대형 게임사에서는 넥슨 김정욱 대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넷마블 김병규 대표, 엔씨소프트 박병무 대표, 스마일게이트 성준호 대표, 인디 게임사에서는 '레전드 오브 슬라임'으로 '5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로드컴플릿 배수정 대표,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 부문을 수상한 '산나비'를 제작한 원더포션 유승현 대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성 게임 '30일'을 제작한 더브릭스게임 이혜린 대표, 게임 협회·단체 대표로 한국게임산업협회 조영기 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경기 성남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업계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의 게임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5.09.24 alice09@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경기 성남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업계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새 정부의 게임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5.09.24 alice09@newspim.com

참석자들은 세계 게임시장이 중국·동남아 성장 등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고, 인공지능(AI)과 같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으로 'K게임'은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게임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 의지와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영상·웹툰에 대한 제작비용 세액공제를 게임에도 도입하는 등의 세제 지원, 대형 게임부터 창의적인 인디게임까지 게임업계 생태계 전반에 대한 펀드 투자 확대,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지원 강화, 게임 제작 환경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 신설 등을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4일 경기 성남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업계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5.09.24 alice09@newspim.com

최휘영 장관은 "저 역시도 20년 전에 게임업계 대표로 근무했었는데, 그 사이에 게임은 산업적으로 굉장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또한 20세기 문화예술이 영화라면, 21세기 문화예술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이 문화예술의 축을 이끌어 갈 가능성은 앞으로도 열려있다"라며 "'K게임'이 앞으로도 'K컬처' 300조 원 시대를 여는 선도적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문체부도 새로운 성장동력의 마중물이 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K게임' 육성 의지를 밝혔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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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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