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지난 6월부터 '불꽃야구' 공식 스폰서로 참여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은 오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유튜브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와 함께 카카오페이증권DAY 스페셜 경기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6월부터 불꽃야구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불꽃 파이터즈와 한일장신대가 맞붙으며, 불꽃 파이터즈 선수단은 카카오페이증권의 개성을 담은 특별 제작 유니폼을 착용한다. 좌석, 배너, 포토존, 클래퍼 등 경기장 전역이 카카오페이증권의 브랜드 컬러인 노란색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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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페이증권] |
경기에서 불꽃 파이터즈가 승리할 경우 선정된 최우수선수(MVP)에게 1000만 원 상당의 투자 지원금을 수여한다.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총 3억원 규모의 해외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불꽃야구 굿즈도 선물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경기장 외곽에 체험형 부스가 마련돼 미션 성공 시 보상을 제공하는 '스탬프 랠리'와 야구 체험 등 이벤트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불꽃야구는 남녀노소 막론하고 전 세대가 열광하는 문화 콘텐츠"라며 "이번 스페셜 경기를 통해 금융을 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투자 경험이 한층 더 친근하고 즐겁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